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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귀곡산장' 가는 길, '청평호반'의 가을 풍경~

by 신록둥이 2012. 10. 16.

 

 

 

'청평호반'의 가을풍경

 

가평 호명산자락에서 펜션을 하시며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시는 지인을 찾아 가는 길,

이제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가을산과

시원한 청평호의 물줄기가 가슴과 머릿속까지 맑게 했다.  

 

 

 

75번국도 호반로~

 

가을색이 짙어가는 청평호반 풍경~

 

 

 

 

 

75번국도 호반로를 지나면서~

 

네비를 전화번호로 맞춰서 그런가?

지난번과 다른 길로 안내를 한다.

 

 

 

 

주변 풍경이 이리 멋지니

쉬엄쉬엄 사진도 찍으며 가고 싶은데

미리 도착한 지인들이 기다리실까?...살짝 조바심이 나서

차를 자주 세울 수가 없었다.

 

 

 

 

 

 

호반의 아름다운 풍경에 카페앞에 잠시 차를 세우고

우리도 청평호반의 가을 풍경에

함께 젖어 보았다.

 

 

 

 

 

 

 

 

 

 

 

 

 

 

유럽의 호수 풍경을 보는 듯,

우리나라의 자연도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예전에 남편과 함께 들렸던 쁘띠프랑스가

옆으로 스치고 지나갔다.

 

오잉~우리가 왜 이쪽으로 왔을까?

이 길이 아닌데...

 

 

 

안으로 들어가 볼 시간은 없고,

전체 풍경이라도 담아 보려 언덕에 잠시 차를 세웠는데

도로 주변까지 가을색이 수북히 쌓였다.

 

 

 

'쁘띠프랑스' 전경

 

처음에 전체 전경을 보고서는

 에게! 저게뭐야? 했었는데 저 안의 갖가지 아기자기한 풍경에

 감탄을 했었다.

 

 

 

휴일의 '쁘띠프랑스'

 

좀 멀다 싶었지만,

 줌으로 당겨보니 많은 분들로 복작복작 하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문화를

 우리 청소년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한국 속의 작은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의 전망대

 

 

 

 

 

이렇게 이 길은 아름다운 펜션들과 자연이

지나는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곳이다.

 

 

 

 

 

귀곡산장 입구의 카페들~

 

 

우리의 목적지인 '귀곡산장(귀곡펜션)'

 

 

귀곡산장의 가을색~

 

 

이 집의 트레이드마크인 '처녀귀신'~

한겨울에도 이러고 서 있다...좀 춥겠지?....ㅋ

 

 

 

 

 

 

미리 도착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지인분들~

 

오전 10시에 예식장을 들리고,

오는 길에 또 사진까지 몇 장 담으며 왔더니

도착 예정시간인 1시를 30분정도 넘겼다....다들 시장하실 텐데...

언니!! 얼른 맛난 점심 주이소!!....

 

오늘은 이곳에서 지인들과 모임도 갖고

저녁까지 잼 나게 놀다 간다.

 

 

'귀곡산장'

 

 

'귀곡산장'의 별미인 매콤한 닭볶음탕과

멋진 야경풍경,...그리고

 호명산 '호명호수'의 가을풍경으로

계속....

 

 

*귀곡산장 바로가기:http://www.guig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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