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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차 한잔에 호수풍경까지... '백운호수 범바위'

by 신록둥이 2012. 10. 23.

 

 

 

 

 불어오는 호숫바람 속,

차 한 잔의 여유와 오솔길을 걷는 낭만,

따뜻한 오후의 가을햇살과 호수풍경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백운호숫가 카페에 잠시 앉아 본다. 

 

 

 

차 한잔의 여유가 있는 창가~

 

 

 

 

 

이곳은 주차하기도 편리하지만

 호숫가를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라 오며가며 들려

호수풍경을 보고 가는 곳인데, 매번 주차장만 이용한터라

오늘은 주차료 지불하는 셈 치고

차를 한잔 마시기로 했다.

 

 

 

 

 

 

 

 

 

 

 

 

 

 

 

 

 

 

 

 

 

 

 

 

 

 

 

 

 

쇼파도 그렇고 전통찻집답게

내부의 분위기는 좀 올드해 보이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만은 유럽의 호숫풍경 못지 않다.

 

 

 

 

백운호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1층 테라스~

 

 

 

 

 

1층 창가에 앉아,

난 감기기운이 있어서 한방쌍화차...ㅋ

남편은 원두커피를 주문했다.

 

 

 

덕평현장을 다녀 오느라

남편은 작업복차림에 점심은 시간 아끼려

오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었었지만,

차는 그래도 잠시 여유를 부리며 풍경이 있는 호수를 바라보며

요렇게 마셔 본다....쌍화차라 분위기 안 나나?...

 

 

 

 

 

 

찻집의 2층 테라스~

 

 

 

'범바위'의 2층 실내 분위기~

높다란 천정과 원목의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2층 테라스 풍경~

시원한 호숫바람과 가을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

 

 

 

 

 

1층 테라스 풍경~

 

우리가 나올 때 쯤은

가을 햇살과 호숫풍경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백운호수'

 

 

오늘은 현장 출장다녀오던 남편 옆에서

 말동무 해준 대가로

요런 가을호수 풍경 속, 차 한 잔의 호사를 잠시 누려 보았다.

 

 

 

'백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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