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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산3

'아소산'의 푸른초원 '쿠사센리'와 쌀무덤 '고메즈카' '아소산'의 푸른 초원, '에보시다케(烏帽子岳, 1337m)'의 기생화산 분지 '쿠사센리(草千里)'와 전설이 있는 쌀무덤 '고메즈카(米塚, 954m)' '에보시다케'와 '쿠사센리' '아소활화산' 아소활화산을 둘러보고 쿠사센리 전망대로 하산하며... '에보시다케'와 '쿠사센리草千里' 저 산이 아소5악 중 하나인 에보시다케이고, 앞이 기생화산 분지인 쿠사센리인데 비가많이 오면 양쪽으로 물웅덩이가 생겨 호수를 이룬다. 쿠사센리(草千里)는 글자 그대로 초원이 천리만큼 넓다는 뜻으로 승마장도 있어 말을 타고 이 분지 푸른 초원을 달려볼수도 있겠다. 분지에 빗물이 고여 만들어진 쿠사센리 호수~ 쌀무덤 고메즈카를 전망할 수 있는 곳인데.... 시야가 너무 멀어 쌀무덤 '고메즈카(米塚, 954m)'가 아주 작게 조망되.. 2014. 9. 15.
큐슈, 유황가스를 쉴새없이 내뿜는 '아소산(나카다케)' 칼데라 일본 최초 아소쿠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큐슈의 아소산 '나카다케(阿蘇中岳, 1,506m)'는 현재도 역한 유황냄새를 쉴새없이 내뿜는 세계 최대의 칼데라다. 정상으로 오르는 로프웨이는 그 당시 공사중이라 우리는 소형버스를 타고 올랐다가 내려올때는 몇 백m를 걸어서 내려오는데 그 느낌이 한라산 백록담, 아니 아직 걸어보지 못한 백두산 천지 둘레도 이럴까? 싶은 것이 참 새롭고 상쾌했다. 칼데라 '아소 나카다케(阿蘇中岳, 1,506m)' '아소 산阿蘇山' 칼데라로 오르는 '아소쿠주국립공원'은 초원이 초록빛으로 쭉 펼쳐지는 것이 마치 알프스소녀 하이디가 뛰어 다니고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이 울려 퍼질것 같은 풍경이다. 곳곳에는 가장 단단하다는 히노끼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기도 했다. 히노끼가 편백나무인지는.. 2014. 9. 1.
일본여행, 아소산/벳부 (여행 사진, 2010,1,6~8) 세계 최대의 칼데라 화산 아소로 이동~ 짙은 안개와 강한 바람으로 아소 활화산 관광이 어려워 화산 박물관으로 대체 하자는 가이드 말을 듣지 않고 화산을 보겠다며 분화구로 올랐다. 구산센리 앞의 휴게소에서~ 아소산 나카다케 분화구 앞에서~ 날씨가 좋으면 분연을 내뿜으며 활발히 활동하는 화구를 볼 수 있다는데 화구 주변에는 가지각색의 용암도 볼 수 있고,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1m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아 짙은 유황 냄새만 덤뿍 맡고 내려 왔다.....ㅋ.. 분화구 둘레만 조금 보인다. 산을 내려오며~ 눈꽃이 너무나 아름다워 잠시 정차해 한 컷 찍었다. 제주의 한라산을 보는 듯 했다. 산중에 있는 쿠로가와 온천~ 24개의 온천중 3곳을 선택해 프리패스로 노천과 내탕을 자.. 201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