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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일본(도쿄,북해도,도야마,오키나와)

일본여행, 아소산/벳부

by 신록둥이 2010. 9. 13.

(여행 사진, 2010,1,6~8)

 

세계 최대의 칼데라 화산 아소로 이동~

짙은 안개와 강한 바람으로 아소 활화산 관광이 어려워

 화산 박물관으로 대체 하자는 가이드 말을 듣지 않고

 화산을 보겠다며 분화구로 올랐다.

 

 

 구산센리 앞의 휴게소에서~

 

 

 

 

아소산 나카다케 분화구 앞에서~ 

 

날씨가 좋으면 분연을 내뿜으며

활발히 활동하는 화구를  볼 수 있다는데

화구 주변에는 가지각색의 용암도 볼 수 있고,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1m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아

짙은 유황 냄새만 덤뿍 맡고 내려 왔다.....ㅋ..

 

 

 

 

 

분화구 둘레만 조금 보인다.

 

 

 

  산을 내려오며~

눈꽃이 너무나 아름다워 잠시 정차해 한 컷 찍었다.

제주의 한라산을 보는 듯 했다.

 

 

 

 

 

 

 

 

 

  산중에 있는 쿠로가와 온천~

 

24개의 온천중 3곳을 선택해 프리패스로 노천과 내탕을 

자유롭게 오가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벳부의 스기노이 호텔~

 

이 호텔의 노천탕 ‘타나유’는 다섯 단으로 되어있는 욕조를

계단식 논처럼 설계한 대전망 노천탕으로

벳푸만과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탁트인 조망이 일품이었다.

온천 사진이 없어 유감~

 

 

 

 

 

 지옥온천연못~

 

온도가 높아질수록 하늘색, 낮아지면 주황색으로 변한다.

아시유(족욕)체험도 했는데 사진이 없다....ㅋ

 

 

 

 

 

  지옥온천입구~

 

 

 

 

 유노하나 입구~

 

온천의 꽃인 유황재배 과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긴린코~

 

호수 바닥으로부터 온천과 맑은 물이 용솟음 치는 곳.

그 온도차이로 겨울에는 호수 면으로부터 안개가 끼어

환상적인 광경이 보여 진다.

긴린코는 석양이 비친 호수면을 뛰어 오르는 붕어의

비늘이 금색으로 보인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사진은 그렇지만 실제 그림 같은 풍광이었다.

 

 

 

 

 

 

 

  다자이후텐만구~

 

학문의 신, 하늘의 신으로 숭상 받고 있는 “스가와라노미치자네”를

모시고 있는 신사로 시험합격, 사업번창, 건강기원등을 기원하는 신사로 유명해

입시철에는 전국 수백만명의 인파가 몰려오고

경내에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어 초봄 꽃구경 참배객들도 많은 곳이란다.

 

 

 

 

 

에구~ 카메라 밧데리 충전이 안 되서 입구까지만 찍구서

경내는 찍지를 못했다.....ㅋ...

안에는 오래된 나무들도 많았고 아름답게 가꿔놓아서

그날도 관광객인지 사람이 많이 붐볐다.

 

 


뱃부 스기노이 호텔에서~

산의 여기저기에서  수정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2박3일의 

                    짧은 여행이였지만 어렵게 잡은 비행기표와 시간이라 더욱 소중하고 알차게

                                                    보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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