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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대너리스5

북한강로 벚꽃길&카페내너리스&남양주자전거도로, 능내역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4, 4, 9오랜만에 남양주 자전거 라이딩 나갔다가 작년 북한강로의 벚꽃이 너무 아름다웠던 게 생각나, 양수리에서 출발하면 가평 신청평대교까지 가야 돌아올 수 있는 길을 무작정 달렸다. 역시나 북한강로 벚꽃 로드의 꽃들은 이때가 정말 절정이라 난 또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달리다가 잠시 멈춰 사진도 몇 장 찍다가를 반복하며 북한강로 벚꽃길을 눈에 한가득 담아왔다. 돌아오던 길 카페 대너리스도 잠시 들리고 남양주 물의정원 자전거 로드에서 라이딩도, 폐역 능내역과 팔당댐이 보이는 한강변 산책로도 잠시 걸었다. 코로나 시절 이곳 양수리는 내가 드라이브 삼아 몇 년 동안 들락이던 마음의 안식처였었는데 요즘 자전거는 거의 타지 않고 집주변에서 걷기 운동만 하느라 몇 개월 만에 다녀.. 2024. 4. 11.
남양주 북한강뷰 카페 대너리스와 하백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 9, 29~30추석 연휴에 다녀온 북한강뷰 카페 '대너리스'와 '하백(북한강점)' 추석 명절날, 가평 자라섬과 귀곡산장을 들렸다가 남양주에서 작은 아들과 조우, 강변에서 1박 하며 멋진 북한강 뷰가 있는 카페 대너리스와 하백(애완견 동반 가능)을 들려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했다. 연휴는 길었지만 개인사업자인 남편은 임시공휴일이었던 2일부터 일을 해야 해 올해는 멀리 가지 않고 북한강 뷰가 있는 가평 자라섬과 남양주 카페들을 들리고 황화코스모스가 가득하던 물의정원에서 꽃밭을 걸으며 가을 풍경에 푹 빠져보았었다. *네이버글 바로가기:https://blog.naver.com/mgjjh2/223230410054 남양주 북한강뷰 카페 대너리스와 하백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 10. 7.
초록의 담쟁이 덩굴로 덮인 '카페 대너리스'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 5, 19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점점 기온이 올라가면서 자전거로 달리던 북한강변 길을 이제는 나무 그늘을 따라 타박타박 걷거나 이날처럼 시원한 카페에 앉아 아아커피를 마시며 강변 풍경에 빠져보는 날들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투명한 하늘빛과 함께 북한강변에서 풍경을 만드는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도 이제 초록의 담쟁이덩굴들이 건물전체를 완전 덮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였다. 대너리스 카페 정문 앞의 주차장은 혼잡하다. 강변 후문 앞 주차장은 넓어 주차도 쉽고 아직은 강변 야외 테이블에 앉아 풍경을 보며 커피를 마셔도 충분히 좋다. 꽉 차 있던 테이블이 오후 3시를 지나자 반자리들이 많아졌다. 나도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인가 부다~ 2023. 5. 22.
카페 대너리스와 북한강변 풍경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 4, 9) 남편과 남한강변을 달려 양평을 돌아 북한강변으로 드라이브를 즐긴 날, 이날은 늘 자전거로 달리던 강변을 잠시 산책하며 근처 수제비집 문 열기를 기다렸었다~ㅎ주차를 후문쪽에 해놓아 정문사진이 없네~ 대너리스는 북한강변에서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브런치 맛집으로 소문나 항상 손님들로 가득하다. 바람이 좀 있어 햇볕에 앉아야 춥지 않았던 날, 그래도 우리는 아아. 비 온 후라 공기가 좋아질 줄 알았는데 공기는 그다지 좋지 않고 찬 바람만 불었다. 북풍이 불어야 중국의 미세먼지가 덜 날아올 텐데 이땐 서풍이 불어 미세먼지 잔뜩 몰려왔다나~ 에고.강변 건너 산들도 푸르고 이제 카페를 전체적으로 덮을 담쟁이들도 잎들이 파릇하니 올라오고 있어 곧 대너리스도 봄기운.. 2023. 4. 11.
카페 대너리스 사진, 2022, 10, 11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20일 전에 왔을 때보다는 담쟁이덩굴의 가을빛이 더 곱다. 남편과 남양주 물의정원을 가로지르는 자전거도로에서 라이딩을 하고 카페의 이 담쟁이들이 궁금해 잠시 들렸는데 실내에서 보이던 담쟁이들은 아직은 초록잎이 많아 11월까지는 담쟁이와 더불어 멋진 강변 뷰를 즐길 수 있겠다. 카페 건물 앞쪽은 그런대로 담쟁이덩굴들이 많이 남아있던데 뒤쪽 강변 쪽은 잎이 많이 떨어져 휑하다. 그리고 뒤쪽은 계단보수공사 중이라 야외테이블에 앉을 수 없게 막아놓았다. 내부 창밖으로 보이는 담쟁이덩굴의 가을빛은 아직도라 한동안은 강변 뷰와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겠다. 이날은 라이딩을 나가며 주먹밥에 핸드드립 커피까지 점심 도시락을 싸가는 바람에 사진만 몇 장 찍고 .. 2022.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