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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청송 주산지

by 신록둥이 2022. 10. 13.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2, 10, 2

 

좀 이른 주산지 가을 풍경이라

고운 단풍은 별로 없지만

이곳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로 

여태 한 번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다.

 

주산지는 물속에서 자생하는

왕버들들이 사계절 풍경을 만드는 곳이라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산지 왕버들
청송 주산지
고령의 왕버들
신록둥이 남편과 기념샷
물속에서 자생하는 왕버들들
주산지 입구 '조랑말들의 꽃마차'

주산지 입구,

조랑말들이 서서 졸고 있다.

아이들은 한 번쯤 타봐도 좋겠다~

곧 온 산에 단풍 들면 

주산지 물빛에 반영되는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이 연출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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