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 가덕도와 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를 가다.

 

 부산 가덕도와 경남 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巨加大橋)'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의 가덕도에서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구간을 연결

이로서 광역도로망이 구축되어, 동남광역권의 산업, 항만, 물류를 담당하게 되며,

거리는 140km에서 60km로 줄고, 시간은 3시간 30분이 걸리던 연결거리를 40분 대로 단축,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1월1일부터 통행료 편도 일만 원을 내야

가덕 해저터널과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도로 갈 수 있다.

부산 쪽에서 통영을 거쳐 거제로 가던 길을 연료비와 시간낭비를 생각하면 통행료를 지불하더라도

 그다지 손해는 없을 듯하다.

 부산 신항의 모습

산업단지에서 가덕도로 건너 가면서~

 

 

 

 

 

 

                                                                                     ＊조감도출처:카페 토네이도

 

 

 가덕 해저터널

 

세계 최저수심 48m을 자랑하는 해저터널이다.

통행료를 지불하고 들어오다보면 전망대 오르는 곳이 있다.

우리는 차들이 줄지어 서 있어서 그냥 지나쳤고

돌아오면서 거제휴게소와 장목에서 전체를 조망했다.

 

2주탑 사장교

 

 3주탑 사장교

 

 

 

 

 

 

 

 

 

 

장목,외포리 마을앞의 바닷가

 

거가대교를 한눈에 보기에는 거리가 꽤 멀어도

자갈밭의 바다가 마음에 들었다.

우리남편 자갈에 붙어있는 파래와 굴을 따먹겠다고 저러고 있다.

이곳에서 굴 채취 말라고 경고문구 쓰여 있던데....ㅋ

 

 

 

 

 

거제휴게소에서 바라본 모습

3주탑과 2주탑이 연속되는 사장교[斜張橋]

 

 

※사장교[斜張橋]: 양쪽에 높이 세운 버팀 기둥에서 비스듬히 드리운 쇠줄로 다리 위의 도리를 지탱하게된 다리.

물의 흐름이 빠르고 수심이 깊은 곳에 놓는다.

 

 

                                                                                      ＊도움말출처: 다음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