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후의 주산지 풍경~
단풍은 설악산이 절정인때라 이곳 단풍은 그리 곱지 않았다.
10월말이나 11월초는 되어야 울긋불긋 곱게 물던 단풍을 감상할수 있겠고,
그때 호수의 물도 좀 빠지면 또 다른 절경을 볼 수 있겠다.
우리남편 어둑새벽의 아름다운 호수풍경에 피곤함도 잊고 함박웃음을 연신 날린다.
고마운 남편~~~
이곳에서 왜들 삼각대 받쳐놓고 있는지 모르고 나도 기다렸다......
일출을 기다렸나?
집중된 저 곳, 해가 떠오르며 비추고 있다.
누가? 어떻게 찾아냈을까? 신비로운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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