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중국

장가계/케이블카로 오르내리며 담은 천문산 굽이 길~

by 신록둥이 2011. 4. 4.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장가계(張家界 : 장지아지에) 의 천문산'

 

"人生不到張家界, 百歲豈能稱老翁?"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라는

 그야말로 장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잘 표현해 주는 장가계 홍보책자의 문구다.

정말 한번정도는 봐도 후회 없을 그런 곳이었다.

 

 

'버스로 천문동 오르는 통천대도(11km) 길'

 

 

 

 

 

'천문산 가는 길'

 

멀리 보이는 산은 백장협인데

차창관광이라 이렇게 가는 길에 몇 장 담는다.

 

 

 

 

백장협(百丈峽)은 무릉원(武陵源)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삭계곡 풍경구에 있는 고대 전쟁터란다.

 

 

 

 

 

 

 

 

 

 

 

'천문산 오르는 케이블카 출발 역'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트 '천문호선' 뮤지컬을

 가이드의  반 강제권유로  

 꽉 찬 일정에도 불구하고 하나 더 보느라 이 날 완전 녹초가 되었었다....ㅜㅜ

 

나중에 몇 장의 포스트를  올리겠지만

볼 만한 뮤지컬이었는데

너무 무리한 일정으로 감동이 반감되어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케이블카로 중간역을 지나 정상 종점역까지  30분정도 소요된다.

 

 

 

 

 

오늘 포스트는 요 출발 역에서 정상 종점역까지

오르내리며 담은 천문산의 비경이다.

 

맑은 날이 아니라 선명하지도 않고 또 케이블카 안에서 담은 것을

감안하시고 보시면 좋겠다. 

 

 

 

 

 

 

 

 

 

텃밭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인데

주택들이 풍기는 느낌은 무엇인가 좀 달라보인다.

 

 

 

 

 

 

 

 

 

 

 

 

'주변의 기차길과 시가지 모습'

 

 

 

 

 

 

 

 

 

 

 

 

 

 

창문의 구조가 우리랑 좀 다른 것 같다.

좀 빈집같은 느낌이랄까?

 

 

 

 

중국의 묘지 문화를 엿 볼 수 있다.

 

 

 

 

 

 

 

 

 

 

이곳이 중간역인데

귀곡잔도 다녀와서 여기서 내려 버스로 천문동을 오른다.

 

 

 

 

 

 

 

 

 

저 위 뻥 뚤린곳이 천문동이다.

 

 

 

 

 

'지도에서 보이는 천문산 입구 대문에서 오르는 길'

 

 

 

 

 

'버스로 오르는 천문동 오르는 길'

 

저 길로 버스를 타고 오를 것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길이다~

 

 

 

 

 

산 허리를 휘감으며  오르는 굽이굽이 길을 어떻게던

멋지게 담아보려고 좁은 케이블카 안에서 일어서서 왔다리 갔다리 했더니

케이블카가 좀 흔들려 언니들이 기겁을 하신다....ㅎㅎ

 

나도 월래는 겁이 많았는데 왜 이렇게 되었지?

사진에 신경쓰다보니 무섭지가 않다....ㅋㅋ

 

 

 

 

 

 

 

 

 

 

 

 

 

 

 

 

 

 

이곳은 지도에서 보이는 천문산 정상 케이블카 종점역이다.

 

지금부터 내가 젤로 걸어보고 싶었던

절벽 낭떠러지에 만든 길 귀곡잔도를 지나 천문산사까지 걸어 간다.

 

 

 

 

 

 

 

 

 

천문산 정상은 눈이 아직 남아서 이렇게 쌓여있다.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아 어디든 이렇게 흔적이 남아 있다.

 

붉은 천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곳인데

오늘은 천 파는 곳이 저렇게 닫혀있다.

 

 

 

 

 

귀곡잔도 출발지점~귀곡잔도 내일 계속.....

 

 

 

 

※ 천문산 관광 케이블카는 프랑스 POMA사에서 수입한 설비로 완벽하게 만들어 졌다.

총길이 7,455m로 케이블카가 98개,지지대가 57개(구급용 3개 포함),표고차가 1,279m로

세계 최장의 관광전용 케이블카이며 중간역과 종점역 사이의 부분 경사도는

37도에 달하여 세계적으로도 보기드문 삭도,중국내에서는 부분경사도가

제일 가파로운 삭도, 지지대가 가장 많은

 케이블카로 불리고 있다.

 

                                                                                         *도움말:다음검색, 중국 관광가이드 북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