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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중국

아시아 최대길이와 비경을 자랑하는 장가계 '황용동굴'~

by 신록둥이 2011. 4. 1.

 

 

 

2011,3,25 중국여행

 

 삭계욕 자연보호구 '황용동'

 

 이곳은 1983년에 발견된 곳으로, 지각운동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용암동굴로서

종유동 전문가들에게서 "세계 종유동 중 기적의 꽃"이라고 찬미받고 있으며,

 중국에서 제일 크고, 제일 오래된 종유동 중에 하나이다.

 

 

 

현재 관람코스는 3.5km이고

 용왕동의 길이는 30km, 평균높이는 50m, 넓이80m이며, 

상하 총 4층으로 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618ha, 동굴을 지탱하고 있는 종유기둥의 길이를

 모두 합한 것이 14,000m 에 달하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동굴내에는 1곳의 물고(물구덩이)와 2곳의 하류, 3곳의 폭포, 4곳의 연못, 13개의 궁정, 96개의 길이 있고

 각각 석유, 석주, 석화,석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해신침(定海神針)이라는 곳은

 황룡동에서 가장 기이한 풍경을 가진 곳으로 유명한데,

종유석으로서 높이가 27m에 달한다.

 이곳은 1998년 중국 평안보험공사라는 보험회사에서 1억元(인민폐)의

 보험을 든 것으로도 유명하다.

 

 

 

 

여기서부터 동굴탐험 시작이다~

 

 

 

 

 

'장수문과 행복문'

 

장수를 하고싶으면 장수문으로

행복하고 싶으면 행복문으로 들어가라기에

남편은 장수문, 난 행복문으로 들어갔더니 엥~바로 서로 만났다.....엮였어..ㅎㅎ

 

 

 

 

 

조명시설을 저렇게 잘 해놓아서

더 멋지게 보였다.

 

 

 

 

 

 

 

 

 

 

동굴 내부 규모의 대단함과 각종 종유석들의 크기와 다양함을 

카메라 한계인지 사진사의 한계인지

잘 담아오질 못해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엄청나고 굉장한 규모임은 틀림없다.

 

 

 

 

 

'관광객을 실어나를 여분의 보트가 대기 중'

 

 

 

 

 

 

 

 

 

 

 

보터가 다닐 정도로 넓은 물줄기가 이어져 있다.

여기서 이 보터를 타고 기억은 잘 안나지만 1km는 갔지 싶다.

 

 

 

 

 

 

 

 

 

 

 

 

 

 

 

 

 

 

 

요기서 다들 내려서 또 '황토고원'으로 오른다.

 

 

 

 

 

 

 

 

 

 

 

 

 

 

 

 

 

 

황토고원을 오르면 천구전이 있고~

정말 신비하게 전답처럼 생겼다.

 

 

 

 

 

 

 

 

 

 

 

서유기에 나오는 원숭이들이 산다는 '화과산'도 있고~

화면에는 잘 안 나왔지만 정말 원숭이처럼 생겼다.

 

 

 

 

 

아래로는 보터타고 지났던 물줄기가 있는 다리 위다.

 

동굴의 규모가 얼마나 크고 넓은지 짐작이 가실것이다.

 

 

 

 

 

사진 촬영하는 곳인데 이제 반 정도 왔단다.

 

 

 

 

 

 

동굴 내부의 공기도 습하지만

오르락 내리락 한참을 걸었더니 땀들도 나고 다리도 아프고

어두워서 답답하고....ㅜㅜ

 

카메라가 괜찮나 모르겠다.

습기가 많아 렌즈앞을 닦으면서 사진을 찍어야했다.

 

 

 

 

 

 

 

 

 

 

 

엄청난 크기의 많은 종류석들을

가까이 있지 않으면 카메라에는 새까맣게 잡혀서 제대로 담질 못했다.

 

 

 

 

 

 

 

 

 

 

 

 

 

 

 

 

 

 

 

 

 

 

 

 

'정해신침이 있는 종류석 동산'

이곳이 가장 화려하고 신비한 곳이다.

한번 보지 않으면 말로 표현이 안되는 곳....

 

중국은 땅덩이가 넓어서 그런지 동굴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가장 기이한 풍경을 가진곳이라는

'정해신침'  있는곳을 지나서 또 이렇게 쉬고 있다.

 

 

 

 

 

 

동굴 종류석 사이에서도 이렇게 식물이 자라고 있었다.

생명의 신비가 아닐 수 없다.

 

 

 

 

저기가 동굴 출구~

 

3.5km을 걸었나?

환한 빛과 맑은 공기를 쏘이니 살 것 같다.....휴

 

 

 

 

출구로 나오면 요렇게 예쁜옷을 대여해주고 사진을 찍어 준다.

우린 시간이 없어서 그냥 왔지만

기념으로 한번 쯤 찍어도 좋을 듯~

 

사실 우리 가이드분과 같이 다녔으면 많은 이야기를 올릴 수 있었을텐데

이 둥이는 사진 담느라 항상 뒤쳐져서

들은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 안타깝다~

 

 

                                                                                                                                

                                                                                                                                         *도움말 출처:다음검색

 

 

 

내일은 반자연,반인공의 호수 '보봉호'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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