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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2012년3월)/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이탈리아, 베네치아~

by 신록둥이 2010. 9. 15.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이동하면서 차안에서 한컷 ~

알프스의 대자연을 직접 보면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가이드가준비해옴) 다시 보니

 감동이 두 배로 밀려왔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이동 중 휴게소에서~

 

 

멀리보이는 산꼭대기는 석회질 성분이 많아 허여게 보이는 것이고

저 아래 강물도 파랗게 바닥이 다 보이며 투명한 것도 그 석회질이 녹아 있어 맑고 투명하게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물을 정수해서 먹어야 해서 물 값이 비싸다.


 

 

인스부르크 /마리아 테레지아거리의 과일가게~

색상이 너무 예쁘서......ㅋ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거리~

흔히 인스부르크라고 하는데 인스브루크가 정확한 명칭이고 '인(lnn)강의 다리'라는뜻이다.

아름다운 경치덕분에 ‘알프스의 장미’라는 별명이 있으며, 동계올림픽이 두 번이나

열린 곳으로 동계 스포츠 중심지로도 유명하다.

인스부르크에서 황금지붕과 마리아 테레지아여제의

동상(프랑스 루이16세의 황후인 마리 앙뚜아네뜨의 어머니)

유리공예박물관등을 관람하고

마리아 테레지아를 거리를 거닐며 자유시간을 갖었다.

'황금지붕'이랑 거리사진도 많았는데

카메라를 잘못맞춰서 안나왔단다.....ㅜㅜ

 

‘황금지붕(Golden Dachl)’은 1494년 막시밀리안 대제가 광장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2,657장의 금박동판을 입힌 지붕은 인스부르크의 상징적  존재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차로 30분 걸리는 한적한 마을 와튼즈에 또 하나의 명물로

세계적인 크리스털업체 스와로브스키의 박물관 ‘크리스탈 월드’가 있다.


 

우리가 묵은 숙소/악심이란 숙소였는데 겨울시즌에는 단체 스키관광객을 위한 숙소였다.

 

 

뒤에는 스키장이라 리프트가 산위로 연결되어 있었고, 알프스 산자락이라 경치는

 장관이였는데 숙소가 마음에 안들고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무엇이든 잘먹는 신록둥이도 그곳의 밥은 도저히 먹을 수 없어서

맥주 한잔(2.5유로)으로 저녁을 떼웠다....ㅋ

 

 

소가 크다란 방울을 딸랑딸랑 울리며 한가롭게 풀을 뜯고 요들송이 절로 나오는 목가적인 풍경이 참~좋았다.

 

 

이탈리아 물의도시 베네치아(베니스)로 이동

오는 도중 풍경은 오스트리아의 초원과는 다르게 이탈리아는 들판과 

 산자락마다 과일나무(포도,올리브,사과,등)들이 즐비하고

우리의 시골 풍경과도 많이 닮아 있었다.

 

 

 산마르코 선착장 맞은편 '산타마리아 데라 살루테'~

 

 

물 위에 도시를 건설한 것이 참 신기했다~

 

 산마르코 선착장 마주보이는 '산 죠르죠 마죠레'~

 

 

베네치아 선착장 주위의 가면 노점상들~

 

 

 

 

 산마르코 광장 건물내의 가면 전시장과 유리공예 작업장~

 

 

물의도시 베네치아는 산마르코 대성당, 두칼레 궁전,아카데미아미술관 등

미술,건축예술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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