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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언덕 위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조망되는 낙산사의 '의상대와 홍련암'

by 신록둥이 2011. 12. 24.

 


 

“푸른 바다와 해송이 있어

더 아름다운

 의상대와 석굴위에 자리한 홍련암"




'의상대'






'낙산해수욕장의 풍경'



지금은 낙산사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료만 3,000원 받고 있었다.















'의상대'


의상대사가 원래는

이곳에 낙산사를 짓기 위해 기도를 드렸던 곳으로 

작은 절이 있었다고 한다.

 

후에 불타 버리고 1925년 만해 한용운 스님이 

8각 모양의 지붕으로 다시 지었다가 무너진 것을 1975년 다시 세웠는데,

지난 2005년 화마로 불에 타 2007년 다시 지은 것으로 알고 있다.




 

파도 일렁이는 맑고 투명한 동해바다를 조망하기에

안성맞춤인 언덕위의 조망대이다.



일출 장소로도 유명해 

새해가 되면 많은 사진작가들이 

또 이곳을 찾을 것이다.


와~가슴 시원해지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






 

의상대에서는

누구나 사진 작가가 되는 곳~

 


 




'관음상과 감로수'






'홍련암 길'






'절벽위에 지어진 홍련암'



'홍련암'

 

낙산사의 암자 홍련암은 

676년(문무왕16) 의상스님이

관세음보살의 진신(眞身)을 친견한 곳인 관음굴 위에 지은 불전이다.

의상스님이 이곳에서 밤낮없이 7일동안 기도를 하자 

바다 위에서 홍련(紅蓮)이 솟아났고, 

그 꽃 속에서 관세음보살이 현신하였으므로 

이 암자의 이름을 홍련암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홍련암 현판'

 

 


 


바닷가 암석굴 위에 자리잡은 이 암자는

 창건 당시부터 법당 마루 밑을 통하여 출렁이는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지어졌다. 

여의주를 바친 용이 불법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여 

이와 같이 지었다는 것....

 

그래서인지 법당안에도 처마밑에도 용의 형상을 조각해 놓았다.

 


 

귀여운 동자승들,

동전이 무겁겠는데....ㅎㅎ

 

이 동자승들이 앉은 곳에서 옆으로 보면 

전각 아래로 바다와 통하는 공간이 있어서

출렁이는 파도소리가 울린다.









'홍련과 홍련암'

 

 

“Merry Christmas"

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서울은 소복이 쌓였습니다.

조금 부족한 듯 하지만

그런대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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