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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2012년3월)/독일

프롤로그, 4국8일 동유럽여행기를 시작하면서....

by 신록둥이 2012. 3. 16.

 

 

 

     '친구들과의 동유럽 여행기....'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4국을 6박 8일간 여행하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친구들과의 첫 해외여행이니 만큼 소중했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한번 다녀오기에 시간도 체력도 비용도 투자해야하는 먼 나라들이라 

      가는 길에 더 많은 나라들을 돌아봤으면 좋았겠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며칠간 담아 온 사진의 양도 어마어마하고 할 일도 많은지라 

      천천히 정리를 하면서 시간대별로 올릴 생각이며 오늘은 나라별로 한두 장씩만 올렸다.

 

 

 

 

'인천국제공항'

 

카메라를 잡은 신록둥이와 이번 여행 동반자들인 여섯명의 친구들~ 

 

 

 

 

뮌헨의 호텔앞~

 

 

 

여행 첫 날 아침 풍경....

 

하루를 꼬박 날아

 독일 뭔헨에 여장을 풀고 아침을 맞았는데

밤새 함박눈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을 만들어 놓았다.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었다.....

 

 

 

 

동화속의 호수마을 할슈타트~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의 빙하호수 76개중의 하나인 할슈타트마을이다.

유람선으로 호수를 돌며 동화속 세계로....

 

 

 

 

잘츠부르크의 호헨잘츠부르크성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 풍경~

 

사진은 줌으로 당겨서 그렇지만

높은 고성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철제세공간판이 즐비한 '게트라이데가세에서....'

 

징크스가 있는지 여행 첫 날은 항상 이렇게 비가 내렸다.....ㅜㅜ

 

 

 

 

둘째날 새벽~

하늘이 맑아보였다. 얼마나 반갑든지.....

 

우린 시차(동유럽이 8시간 느림)로 새벽 두시만되면 눈을 말똥 거리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덕분에 새벽마다 산책을 즐겼었지만....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성에서~

 

 

 

 

 

 

 

 

 

버스로 이동하면서 담은 풍경들~

 

 

 

 

 

 

 

모두가 그림이었다~

 

 

 

 

마리아테레지아 별궁인 '쉔부른궁전'

 

인솔자와 친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개량한복을 준비해와

빈에서 한복의 위상을 더 높인 임성(친구)이,

하루동안 외국인들의 많은 눈길을 받고는 엄청 만족해했다는 후문....ㅎㅎ

해서 이번팀의 이름도 한복팀(인솔자의팀애칭)이 되었다.

 

 

 

 

 '벨베데레상(上)궁전'

 

기다랗고 넓은 정원을 사이로 보이는 상(上)궁전과

아래로는 하(下)궁전이 있는데 

미술관으로 사용중인 상궁전에는 클림트의 '키스'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실내에서 사진촬영은 금지라 작품을 담지 못해

나중에 그 그림이 새겨진 양산을 하나씩 기념으로 샀다.

 

 

 

 

헝가리의 '영웅광장'

 

헝가리에 살고 있는 아라치님께 전화(임대폰사용)를 드리려고 했는데

내 폰이 베터리방전으로 전원이 꺼져버려 메모리된 전화번호를 알수가 없었다....에공~

 

 

 

 

'어부의 요새'

 

18세기 어부들이 성벽에서 적군을 방어했다는 전설이 있는 요새이다.

로마네스크양식의 뽀족한 꼬깔모양의 탑이 일곱개가 있다.

 

전날밤 겔러르트 언덕에 올라

사자의 다리가 있는 도나우강과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감상했었는데

낮의 풍경과는 다른 황홀한 도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프라하의 '카를교'

 

전날밤 이곳 프라하의 야경도 구경했는데

사진은 엉망이지만 나중에 몇 장 올려 드린다.

 

 

 

바즐라프광장에서 본 쌍둥이 첨탑의 '틴 성당'

 

 

 

 

체코 '까를로비바리'

 

로마황제 까를4세가 발견했다는 40개이상의 성분을 포함한 온천수로 유명한 휴양도시로

온천수를 시음해 볼 수 있다.

 

 

 

 

독일, 밤베르크의 구궁전~

 

이곳에서 삼총사 영화가 촬영되었다.

달타냥과 삼총사의 결투장면이 선명히 떠오른다.

 

 

 

푸랑크푸르트의 '유럽앙은행'

 

1998년 6월에 설립,

운영이사회는 유럽통화은행제도(ESCB)의 실질적인 정책결정 기구로

이자율, 최저현금보유한도와 같은 주요 통화정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결정한다.

 

 

 

'푸랑크푸르트 국제공항'

 

우리랑 8일간 함께한 애마와 일행들~

인솔자까지 40명이서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애마를 운전한 폴란드인 로베르토와

인천공항까지 우리를 잘 챙겨주신 여행박사 성우현님께 감사를 전한다.

 

자 동유럽여행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나와 친구들만의 조촐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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