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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2012년3월)/독일

'오베레다리(Obere Brucke)' 중앙에 세워진 '밤베르크 구시청사(Altes Rathaus)'

by 신록둥이 2012. 10. 22.

 

 

 

 

동유럽 마지막 여행지였던

 독일 바이에른 주, '밤베르크(Bamberg)'

 

 

우리는 '레그니츠강(Regnitz River)의

'오베레다리(Obere Brucke)' 중앙에 세워진

 아름답고 독특한 '밤베르크 구 시청사(Altes Rathaus)'와

레그니츠 강변을 걸으며 이 밤베르크에서의

 여행일정을 마무리 했다.

 

 

 

'오베레다리(Obere Brucke)' 중앙의 '구 시청사(Altes Rathaus)'

 

인공섬 중앙, 다리위에 세워진 '밤베르크 구시청사'

 

 

 

'구 시청사'로 향하면서~

 

 

 

 

 

 

 

 

'오베레다리(Obere Brucke)' 위의 밤베르크 '구 시청사(Altes Rathaus)'

 

 

밤베르크의 '구 시청사' 건물이

다리 중앙에 세워지게 된 배경은 중세시대 레크니츠 강을 사이에 두고

주교의 영역과 시민의 영역이 서고 대립하면서

어느쪽도 시청사의 위치에 대해 양보가 없자 누구의 영향권에도 속하지 않는

강 중앙에 세우게 되었다는 권력투쟁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물이기도 하다.

 

 

 

 

 

밤베르크 '구 시청사(Altes Rathaus)'

 

 

'구 시청사'는 1386년 건립되었다가

대화재로 소실되어 1467년 고딕양식으로 다시 지었고,

건물 전면부는 1755년 바로크와 로코코 혼합양식으로 다시 증축되었다.

 

 

 

밤베르크 '구 시청사(Altes Rathaus)'

 

 

여러 건축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형태의

3층 건물의 이 구시청사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시청 건물의 하나로

현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특별 전시회도 열린다.

 

 

 

 

 

 

 

'구 시청사(Altes Rathaus)'가 있는 'Obere Brucke' 앞의 풍경

 

다리앞에는 이 문구점과 카페가 마주하고 있었는데

자유시간 후 우리의 만남의 장소였다.

 

 

 

'구 시청사(Altes Rathaus)'가 있는 '오베레 다리' 앞의 풍경

 

 

 

 

 

'구 시청사' 건물과 연결된 레그니츠강 위의

 두개의 다리(Obere Brucke, Unteren Brücke) 중 하나인

 'Unteren Brücke'가 두 건물 사이로 보인다.

 

자유시간이지만 낯선 거리를 멀리 돌아 볼 수는 없고

요 두 다리만 사진을 담으며 걸어 보았었다.

 

 

 

 

 

 

'Obere Brucke'를 건너면서 보이는

'Unteren Brücke' 그리고

밤베르크 중앙을 힘차게 흐르는 'Regnitz River'

 

 

 

 

 

 

'Obere Brucke'의 조각상들~

 

 

Obere Brucke를 지나 있는 거리풍경~

 

 

 

 

 

신시가지 쪽으로 있는 거리풍경~

자전거 신호등도 있는걸로 봐서 바닥의 흰선도

차도와 자전거 도로 표시인 듯~

 

 

 

'Unteren Brücke'를 걸으며~

 

 

'Unteren Brücke'에서 보이는

 좀 전에 건너온 'Obere Brucke'의 풍경,

Obere Brucke는 1455년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Unteren Brücke의

'Algor Mitoraj(이고르 미토라즈)'의 조각과 'Klein Venedig'

 

 

 

 

건물 양쪽면의 프레스코화는

' 요한 안반더(Johann Anwander, 1715~1770)'의 그림들이다.

 

 

프레스코화의 화려한 색감으로

구시청사 건물이 더 아름다워 보였다.

 

 

Unteren Brücke의 '조각상(Kaiserin Kunigund)'

 

 

 

Regnitz River의 유람선 선착장,

 

돌아가면서  아름다운 Klein Venedig 지구를 걸었고,

멀리 보이는 다리를 건넜었다.

 

 

밤베르크 중앙을 가로 지르는 'Regnitz River'의 힘찬 물줄기

 

 

 

 

 

 

 

 

 

 

 

 

 

 

 

 

 

 

밤베르크 구시가지 거리를 걷는 여인(친구)~

썩 잘 어울리는 분위기다...

 

체코 '까를로비 바리'에서 아침에 출발해

마지막 여행지인 이 독일 '밤베르크'의 세계문화유산(대성당, 구.신궁전,

구시청사 등)를 짧은 몇 시간으로 눈도장만 겨우 찍었지만

독일 밤베르크의 거리풍경과 독특한 문화는

눈에 좀 보이는 듯 했다.

 

 

 

 

*도움말:다음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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