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북촌한옥마을과 인사동 '쌈지길'

 

 

 

 

     친구들과 함께 사부작사부작 걸은

     북촌한옥마을 화개길과 북촌 5,6경이 있는 가회동 31번지길,

     그리고 옛것과 현대의 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쌈지길이 있는 인사동길

 

 

      600년 선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한옥마을! 북촌

      서울 도심속 한옥주거지인 북촌은 조선시대부터 형성되어온 유서 깊은 다수의 문화유산과

      도시한옥, 박물관, 공방들이 발길 닿는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고유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곳이다.

    

 

 

가회동 31번지(북촌 5,6경길)

 

 

 

 

우리가 돌아 본 북촌한옥마을

 

정독도서관 앞에서 화개길(북촌로5가,나길)로 올라

가회동 31번지 길인 북촌5,6경을 돌아보고

감고당길(율곡로3길)로 다시 내려와 인사동으로 향한다.  

 

 

 

 

전망좋은 화개길(북촌로5나길)

 

*예전 포스팅, 전망좋은 화개길(북촌로5가,나길): http://blog.daum.net/886462/551

 

 

 

 

 

 

화개길을 오르다보면 왼쪽으로

멀리로는 인왕산,

앞으로는 경복궁내의 민속박물관 전각이,

좀 더 오르면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까지 전망되는 탁 터인 풍경이

눈을 시원스럽게 하는 곳이다.

 

 

 

 

한옥의 보존과 재생을 유도하는 한옥등록제로

이런 노후된 한옥들에는 개,보수비를 지원하거나

멸실위기에 처한 한옥을 서울시에서 매입해 체험관, 공방, 박물관 등으로

 운영하면서 북촌 한옥마을을 보존하고 있다.   

 

 

 

 

 

 

 

 

 

 

 

 

 

 

 

 

 

가회동 31번지(북촌5,6경)

 

가회동 31번지는 북촌에서 오래된 골목길 중의 하나이다.

1927년 대형 필지였던 것을 1936년

모 회사에 의해 개발되면서 동네가 형성되었다.

 

*예전 포스팅, 가회동 31번지 북촌5,6경길: http://blog.daum.net/886462/553

 

 

 

 

 

양쪽으로 펼쳐진 멋스런 한옥들,

 

 

담장과 처마지붕...겹겹의 기와선들이

한옥의 멋과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주는 곳이다.

 

 

 

 

 

 

 

 

 

북촌5,6경길~

 

북촌의 가장 대표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가끔 광고의 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북촌의 하이라이트 길이다.

 

그러다보니 이 지역이 소음피해 호소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방문하실 때는 반드시 소음을 자제하고

열려진 문으로 촬영하거나 들여다보지 않기를 당부 드린다.

 

 

 

 

 

회나무가 있는 북촌11길~

 

 

 

 

 

 

 

 

 

잠시 비가 흩뿌려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금방 그쳐주어 한옥마을 걷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북촌11길의 작은 골목길~

 

 

 

감고당길로 내려가면서 우린

삼청동 호떡을 맛보았다.

 

작년에 야채호떡을 먹어 보아서 오늘은 꿀 호떡으로...

사실 이곳만의 차별화된 특별한 맛인 진

잘 모르겠다.

 

 

 

 

새것과 옛것이 공존하는 인사동길~

 

 

 

 

 

 

 

 

 

 

 

 

 

친구들과는 처음으로 찾은 인사동,

해서 쌈지길도 올라 보았다.

 

 

 

 

 

 

 

ㅁ자의 스트리트형 4층상가건물, 쌈지길~

 

 

 

 

 

 

 

인사동의 명물 쌈지길~

 

톡톡튀는 디자인들이 쏱아져 나오는 곳,

창의적이고 기발한 공예품 등과 특이한 형태의 스트리트형의 상가건물이

젊은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인사동 젊음의 거리다. 

 

 

 

 

 

 

 

 

 

 

 

 

 

 

 

 

 

 

 

 

 

 

계단으로 내려서며~

좀 어두운 계단길이었는데.... 예쁘게 잘 나았네, 친구!!

 

 

 

흥선대원군의 사저였던 운현궁~

 

점심시간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서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점심 후 잠시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2월 28일까지는 내부공사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다.

 

오늘 대통령 취임식 날(2월25일,월)은 무료개방 한다.

 

 

 

 

 

북촌5,6경(가회동31번지)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인 이런 한옥마을들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우리 방문객들도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크게 불편하지 않도록

조용하고 깨끗한 방문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줘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