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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일본(도쿄,북해도,도야마,오키나와)

<북해도 여행>무지갯빛 수채화 같았던 화원 후라노 '팜 토미타' 풍경2

by 신록둥이 2013. 9. 3.

 

 

 

'북해도 여행' 홋카이도

 

 

보랏빛 라벤더와 화려한 꽃들로

무지갯빛 수채화 같았던 화원 후라노 '팜 토미타' 풍경,

 

 

 

 

보라빛 그라데이션의 라벤더 화원,

'팜 토미타' 

 

 

 

토미타 메론 하우스(전문점)

 

주차장쪽에 있는

 잘 익은 멜론을 판매하는 곳인데 조각으로도 판매를 해

나올 때 한조각 사서 또 맛을 보았다.

 

 

 

팜 토미타 꽃밭을 들어서면서~

 

이 북해도는 가는 곳마다 주로 연세드신 일본인

관광객들이 참 많았지? 아마.....

 

 

 

무지개빛 수채화로 빛나던 팜 토미타,

'하나비토 꽃밭' 풍경

 

 

 

 

나올 때 담은 사진이라 얼굴이 햇볕에 벌~겋게 익었다.

 

저 모자가 영 안 어울려 건진 사진이 저것 밖에 없지만

이 팜 토미타와 사계채의 언덕을 그렇게 쏘다녔는데도 그래도 저 모자

 덕분에 얼굴을 많이 태우지 않았었다....ㅎ

 

 

 

 

'그린 하우스'와 '하나비토 꽃밭'

 

 

맨드라미와 팬지, 베고니아, 금잔화....등

일본인들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던 무지갯빛 꽃밭풍경....

 

 

 

 

 

 

 

 

사키와이 꽃밭

 

 

 

 

포플러 가로수길~

 

우린 저렇게 여유롭게 앉아 있던 시간이 별로 없었다.

자유시간 안에 이 넓은 꽃밭을 다 둘러봐야 하고 간식도 맛봐야하고....

 

 

 

 

라벤더향 가득했던 사키와이 꽃밭~

 

 

7월초라 저 라벤더는 꽃망울을 활짝 틔우지 않았었지? 아마....

말경이나 8월 초쯤은

훨씬 짙어진 보라빛의 산책로를

은은한 라벤더향을 맡으며 저렇게 걸었으리라....

 

 

 

 

향 좋은 보라빗 라벤더 꽃밭

 

팜 토미타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분포되어 있는 보라빛 라벤더는 향수와 포푸리 생산뿐 아니라

 라벤더 라무네, 라벤더 벌꿀 푸딩....

라벤더 크림 등 음료나 음식 등 다양한 곳에

요 라벤더 원액이 쓰이고 있다.

 

 

 

 

 

 

 

 

 

 

저 오두막 위쪽의 트래디셔널 꽃밭은

아직 보라빛이 옅지만....

이 팜 토미타는 보라빛 라벤더의 천국이었다.

 

 

 

 

색색의 사루비아와 금잔화들이

화려했던 가을빛 꽃밭...

 

 

 

 

ㅎ....

 

 

 

증류의 오두막이 보이는 핑크빛의 해당화 꽃밭~

 

 

 

 

 

 

 

 

 

너도나도 기념촬영에 정신들이 없다.

 

 

 

 

 

 

 

꽃밭 광장 풍경~

 

휴식공간인 꽃밭 광장과 곳곳의 오두막들에는 라벤더향 가득한

아이스크림이나 젤리들을 맛보느라

앉을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관광객들로 가득했던 팜 토미타 풍경~

 

 

 

 

 

후라노의 평화로운 농촌 들녘과

사진은 희미하지만 멀리 잔설 머금은 토카치다케산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펼쳐지는 팜 토미타....

 

 

 

 

 

트래디셔널 라벤더 꽅밭

 

언덕 위로 쭉 보라의 고운 빛들이 펼쳐졌다.

이 도로를 따라 앞으로 쭉 가다보면....

 

 

 

포피 하우스와 숲속의 오두막...그리고 아래로는

  또 멋진 이로도리꽃밭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아쉽게도 조긴 못 올라 봤네?!....

 

 

 

 

주차장쪽 풍경들~

 

 

 

 

 

조 메론 하우스쪽으로 오르면....

 

 

 

 

 

고운 빛깔의 옥수수도 팔고....어쩜 조런 황금색?....

옥수수 모형 같다.

맛도 아삭아삭 얼마나 좋던지.....쫀득쫀득이 아니라

식감이 아삭아삭이다....ㅎ

 

 

 

 

 

メロンハウス메론하우스

 

 

 

 

메론도 靑肉과 黃肉 있는데

조래 두가지 맛을 다 볼 수도다.

 

홋카이도의 메론맛이 또 참 좋다. 육질도 연하고 달달한 것이....우리나라에서는

저래 맛난 메론을 먹어 본적이 없어서....쩝...

 

 

 

 

 

후라노와 비에이의 아름다운 경치를

관광열차인 노롯코 트레인을 타고 두 정거장 정도 가면서 감상하려고

여름 임시역인 '라벤더 꽃밭'역으로 걸어가고 있다. 

 

 

 

 

메론 하우스가 양쪽으로....

팜 토미타 꽃밭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역에 도착이다.

 

짧은 시간 안에 돌아보느라

정신 줄 놓을 뻔했던 무지갯빛 수채화 같은 팜 토미타 화원에서의 시간,

 아들이 옆에 있어 참 든든했었다.

 

 

 

*팜 도미타 바로가기:http://www.farm-tomit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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