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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헤이리, 독특한 외관의 카페'아다마스253'과 '백순실미술관BSSM'

by 신록둥이 2014. 1. 6.

 

 

 

'헤이리예술마을'

 

 

 1998년 미술가·음악가·작가·건축가 등

380여 명의 예술·문화인들이 모여 만든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인 마을로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전해져 오는

전래농요인 ‘헤이리 소리’로부터 ‘헤이리’라는 마을 이름이 지어졌다.

수많은 갤러리·박물관·전시관·공연장·소극장·카페·

레스토랑·서점·게스트하우스·아트숍과 예술인들의 창작·주거공간이 있다.

모든 건축물은 수십여 명의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만들었으며

산과 구릉·늪·개천 등 주어진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설계되었다.

 

 

굴참나무를 최대한 살린 판화작가

'백순실미술관BSSM'와

콘크리트 노출의 불규칙한 네모블록으로 멋지게 건축된 갤러리 겸 카페

'아다마스(Adamas)253'의 멋진 풍경

 

 

 

 

판화작가 '백순실미술관'

 

이건 뭐야?? 싶게

독특한 외관 건물이 눈에 확 띄었다.

 

사실 이곳의 건물들은

하나같이 독창적이라 다 신기하게 바라보게 되지만

건물 밖으로 삐죽삐죽 나온 나뭇가지들이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야~멋진데!!

미술관 건물이 고스란히 한 그루의 나무을 품어 안고

거대한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

 

이런 풍경은 정자나 가건물의 음식점들에서

가끔 본적이 있긴 하지만....

 

 

 

나무가 어떻게 서 있나? 궁금하다...

 

 

 

 

굴참나무 한 그루가 미술관 안으로 들어왔다!!

 

 

 

 

하얀 눈을 뒤집어 쓰고서...신기신기??

 

 

 

 

이 미술관은

그녀의 작품 '대지의 노래'를 형상화 했다고 한다.

짙은 녹색의 잎들을 가득 품은

저 참나무 가지들을 보면 또 어떨지 무척 궁금해 진다. 

 

 

 

작품 작업실과 미술전시, 카페, 주거까지 함께 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갤러리들과 카페들을 다 돌아보려면

많은 시일이 필요하겠다.

 

 

 

 

 

 

 

 

 

 

 

 

카페 갤러리 '아다마스253'

 

 

 

 

카페 갤러리 '아다마스253'

 

콘크리트로 심플하게 마감된 외관이

꼭 맞추다 만 큐브 같기도 하고...

기하학적 구조의 건축물이 참 독특한 곳이다.

 

 

 

 

 

 

지하 갤러리에는

순수 회화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서 잠시 들러 보았다.

물론 무료.....

 

 

 

이혜민 작가의 회화들...

 

 

 

 

우린 미술엔 문외한들이라

작가의 작품 의도나 뜻은 모르지만.... 

 

 

 

 

우리집 큰 아들의 작품들과 바슷?해 반가웠다.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자연과 과학,생물과 무생물이 서로

공존하는 세상 속 도톨이 찾기??....ㅎ

 

 

 

 

 

 

 

 

카페 갤러리 '아다마스253'

 

 

 

1층 내부 사진(아다마스253 홈페이지)

내부는 들어가보지 않아 사진을 한장 펌해왔다.

언제적 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공간이 넓은 내부도 심플하군.

 

 

외부에는 조형물도 멋지게 서 있었는데....

사진은 요따구...

 

 

 

계단을 오르면 복층 느낌의 2층도 카페,

3층은 생활공간으로 보인다.

 

이곳은 회색의 콘크리트로 마감된 건물들이 많아

미래의 건축형태를 보는 듯도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과  그리고 거의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도 함께 하는

갤러리 카페들이라 어느 곳을 들어가도 참 멋질 것 같다.

해이리마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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