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와 아름다운 바다 풍경~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산책길에 만난 하버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

 

여행 마지막 날 오전은 널널한 자유시간,

어릴 때 개울에서 멱 감던 실력인 개헤엄으로 호텔 내의

수영장에서 놀아볼까? 하다가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와 어우러진 멋진 바다 풍경이 있는

하버(항구)로 산책을 나섰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앞에서~

 

 

 

 

밍가든 호텔에서 택시를 타도 되지만

걸어서 10~15분이면 전날 마무틱섬으로 들어갈 때 보트를 탔던

멋진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있던 항구에 갈 수 있어

운동 삼아 우린 걸어서 출발했다.

 

 

 

하버 가는길...

 

횡단보도도 안보여서 현지인들처럼

넓은 4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면서 길을 건너왔다.

 

이곳은 지금 한창 개발 중으로 저기저기 건물들이 쑥쑥 올라가고 있었다.

 

 

 

 

 

 

 

 

수트라 하버 진입로....

 

 

 

 

 

 

 

시내에 가로수로도 보이던 이런

쭉죽 뻗은 나무들이 이렇게 보니 신비롭다....ㅎ

 

 

 

 

수트라하버 리조트, 27홀 규모의 골프장,

골프하는 사람들은 골프도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좋겠다.

 

 

 

 

 

 

 

하버 저 넘어로는 전날 해양스포츠를 즐겼던

마무틱섬과 다른 섬들이 보인다. 

이곳 요트 정박장 넘어로 보이는 선셋이 또 일품이라는데

보지 못해 아쉽군~

 

 

 

수트라하버 리조트 전경(사진,도움말, 다음검색)

 

5성급 '수트라 하버 리조트(Sutera Harbour Resort)'는,

하나의 리조트 안에 비즈니스 호텔인 '퍼시픽 수트라(Pacific Sutera)'와

휴양 리조트인 '마젤란 수트라(Magellan Sutera)'가 항구 좌,우에 넓게 들어서 있다.

우리도 조 퍼시픽에 예약했다가 여행 날짜가 바뀌면서

밍가든호텔에 묵게 되었었다.

 

 27홀 규모의 골프 클럽을 비롯해 6개의 테니스장,

3개의 스쿼시 코트, 3개의 배드민턴장, 5개의 수영장, 17개의 레스토랑과 바,

2레인의 볼링장, 그리고 영화관까지 겸비, 리조트 내에서 휴양부터 레저까지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권 리조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104척의 요트가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하버를 두고 있어 영국과 호주의 부호들, 말레이시아의 왕족들이

전용 요트를 정박하거나 대여한 뒤 항해를 즐기기도 한다.

 

 

 

 

여행을 함께했던 언니부부~

 

 

 

 

 

 

 

 

 

 

 

아직은 해양공원 이용시간이 아니라 하버가 한가롭다.

 

 

 

 

해파리도 보였는데...

 

 

 

하버와 퍼시픽 수트라 전경~

 

 

 

 

마젤란 수트라 정경~

내가 원하던 해변이 있는 리조트는 아니지만 이곳이면

선셋풍경이 멋지게 전망되겠다.

 

 

 

 

 

 

 

울 남편도 리조트 앞

작은 해변에서 인증 샷 한장 남기고 가실께요!!

 

 

 

 

 

 

 

호텔이든 리조트든 아침 조식 시간이

대략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라 느긋하게 앉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우린 아침을 먹고 산책을 나왔는데 이곳은 한창 조식 중이다.

 

 

 

 

 

 

 

 

 

 

 

 

신록둥이만 없구먼!

이번 여행에서는 다 함께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었다.

 

네 부부가 함께한 모임이었는데 여건이 되지않아

함께 오지못해 많이 섭섭했지만

이렇게라도 다니지 않음 언제 또 시간이 될지 몰라 강행을 했었는데

잘 한 것 같다....남편일이 요즘 또 많이 바빠서

다른 모임에서도 해외여행 건이 있었는데 갈 수가 없게 되었다.

시간 될 때 다녀야 한다....ㅎ

 

 

 

 

 

 

 

 

 

 

 

 

 

 

 

 

멀리 중앙의 작은 섬이 마무틱 섬...

 

 

 

 

리조트 앞으로 펼쳐진 바다 풍경이 참 아름답다~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국립공원 다섯개 섬으로

드나들 수 있는 하버로 리조트와 앞으로 펼쳐진 바다 풍경이

멋진 곳이었다.

 

 

 

 

 

 

 

 

 

 

 

아침 산책길에 만난 하버가 있는 리조트와

앞으로 펼쳐진 코타키나발루의 짙푸른 바다 풍경은

너무~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