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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대둔산, 케이블카로 오르며 보이던 호남의 소금강 풍경에 취하다~

by 신록둥이 2014. 5. 12.

 

 

 

케이블카로 오르며 담은

소금강 '대둔산'의 수묵화 같았던 풍경

 

 

 

 

대둔산 케이블카로 오르며....

 

 

 

 

'지도(대둔산케이블카 홈페이지)'

 

대둔산은 전북 완주군과 충남도 논산시,

금산군과 접경을 이루는

38.1㎢의 도립공원으로서 정상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뻗어내린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져

절경을 이루고 있어, 호남의 소금강 이라 불리고 있다.

 

 

 

 

 

 

17번 국도를 따라 오르다 보면

벌써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산세가 여느 곳과 다른 느낌으로 확 다가온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대둔산 풍경~

 

 

 

 

처음으로 와 보았는데

정말 멀리서 봐도 기암괴석들이 수묵화를 이룬다.

 

 

 

 

식당가를 끼고 약5분정도 오르면.....

 

 

 

 

케이블카 정류소가 있다~

 

 

 

 

'금강구름다리'와 대둔산의 가을풍경,

 

가을에 꼭 한번 더 다녀오고 싶은데.....그때는 절대로

마의 삼선계단길로는 오르지 못할 것 같다.....ㅎ

 

 

 

 

 

'해발 878.9m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를 오르려면

등산로를 이용해도 되지만 우린 927m 길이의 케이블카를 이용해

5분만에 케이블카 전망대로 올라

일방통행로인 '금강구름다리'와 경사 51도라는데 70도는 되어보이던

마의 계단인 '삼선계단'을 이용해 '마천대'로 올랐었다.

 

 

 

 

 

대둔산케이블카 매표소,

 

편도(5,500원) 티켓도 판매하고 있어 하산시는

등산로를 이용해도 되겠다.

 

운행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이용.....

 

 

 

 

*양지대둔산삭도 대둔산케이블카:http://www.daedunsancablecar.com/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출발해버린 케이블카~

 

 

 

20분마다 운행되던 다음 케이블카를 기다리며,

3층 대기실에서 기념촬영을 했는데 남편은 또 눈을 감고 수면모드라

부득불 브라인드 처리....

 

 

 

 

드디어 우리도 출발이다~

 

 

 

 

아래로는 연두빛의 풍경들인데 반해

마천대가 있는 정상쪽은 기암괴석들로 한폭의 수묵화다.

 

 

 

 

와~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호남의 금강산이 맞구나!!...싶은데 내가 금강산을 사진으로만 봐서

잘 모르겠고.....설악산을 보는 듯은 했다.

 

 

 

 

짙푸른 녹음으로 서서히 무르익고 있던

연초록의 봄 풍경도 참으로 아름다웠던 대둔산.....

 

 

 

 

등산로를 이용해 걸어 오르면서는

전체를 한 눈에 담을 수 없는 멋진 풍경이지 싶다.

 

 

 

 

선인들의 묵화에서 보이던.....

 

 

 

 

신선이 니올법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곳이 대둔산이구나!!

이래 멋진 풍경이 있는데 우린 이곳을 여태 왜 안와봤을까??

 

 

 

 

 

정상 마천대와 아래로는

마의 삼선계단, 금강구름다리..... 기암괴석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팔각정 전망대도 있는 케이블카 상부 정류소,

 

 

 

 

이날은 뿌연 스모그로 시야가 흐려

좀 아쉬웠던 날....

 

 

 

 

뭐~어디서 어떤 장면을 촬영했는지

저 '옥탑방 왕세자'란 드라마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곳 대둔산이 촬영지라고

저래 홍보 사진들이 케이블카 정류소마다 서 있다. 

 

 

 

 

3층 커피솝 창밖으로 보이던 장군바위,

하산하면서 우리도 잠시 이곳에서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땀을 식혔다.

 

 

 

 

5층 팔각정 전망대

 

 

 

 

 

 

 

 

 

 

 

 

 

 

 

 

 

 

 

 

 

 

 

 

이곳에서 마천대가 있는 정상까지는 걸어서

40~50분이면 오를 수 있다.

 

 

 

 

 

 

 

 

 

 

 

 

 

대둔산, 금강구름다리와 마의 삼선계단을 이용해

정상인 마천대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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