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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2005년8월)/프랑스 파리

파리/상제리제거리와 개선문~

by 신록둥이 2010. 9. 29.

 

스위스 로잔에서 초고속열차인 T.G.V을 타고 프랑스 파리로 왔다.

파리에서는 상제리제거리와 개선문, 몽마르뜨언덕, 루브르,베르사이유,

세느강 유람선,에펠탑등을 관광 할 것이다.

 

 

떼제베 탑승 인증샷~

 3시간 이상을 타고 왔는데,

딸랑 한장 있는 사진이라니, 용량 많이 차지한다고 잘 안나온 사진 다 삭제 했더니 올릴께 없당.....ㅜㅜ

일찍 출발하는 관계로 호텔에서 받은 도시락이다.

이 열차는 좌석마다 이렇게 일인 테이블이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열차가 도착한 리옹역(Gare de.Lyon)이다.

버스로 이동하면서 파리시내 거리를 몇 컷(생애 첫 파리 입성) ......ㅋ

 

 

 

 

 

 

콩코드 광장과 25미터 높이의 오벨리스크~이집트 람세스 2세의 무덤에서 가지고 왔단다.

 

'루이 15세 광장'으로 불리다 1790년 대혁명이 있은 뒤부터 '대혁명 광장'으로 불리었다.

루이15세와 마리앙뚜아네트등 1천 1백 16명의 사람들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곳이다.

매년 혁명 기념일 7월 14일에 퍼레이드가 개선문에서 시작 상제리제 거리로 해서 광장에서 절정을 이룬다.

전날 13일에는 화려한 불꽃 축제가 벌어지며 왈츠도 즐길 수 있다.

 

 

 

상제리제 거리 풍경~

고풍스런 석조 건축물들과 일류 브렌드의 상점들이 늘어선 곳이고

세계에서 가장 귀족적인 거리라는데, 저렴한 옷들도 많아 우리도 셔츠 하나를 샀다.

 

 

프랑스 120년 역사를 가진 자동차 '푸조' 전시장~

물건을 사는 사람들 보다 우리 처럼 눈팅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곳.

 

 

 

개선문 앞에서 본 상제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2km)으로 이어진다.

양쪽으로 늘어선 가로수가 여름에는 싱그럽고 가을에는 낙엽이 아름다운 곳이다.

 

 

 

개선문~

나폴레옹이 1806년 오스텔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836년 완성된 건축물.

 

 

 

계단이나 엘리베이트를 통해 전망대로 올라가면 

콩코드광장이나 르브르 박물관,  에펠탑도  볼 수 있다.

 

항상 그렇지만 아쉬움이 많은 코스다.

여유롭게 다니질 못해 .......

 

개선문 뒷쪽으로는 라데팡스 개선문(신 개선문)과  신도시지구가 한 눈에 들어 온다. 

 파리는아름답고 고풍스런 석조 건축물들이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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