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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2005년8월)/프랑스 파리

파리/에펠탑 전망대에서~

by 신록둥이 2010. 9. 30.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에펠탑

 17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세워졌던 임시구조물이었다.

 

 에펠탑의 설계자는 뉴욕 자유의 여신상의 제작에 참여 했던

귀스타프 에펠 Gustave Eiffel로

 근철을 노출시킨 독특한 구조물을 만들어 냈으며

300m높이에 12.000개의 철재 재료,250만개의 고정 리벳을 사용했다.

 

 

 완성 초기에는 거리의 미관을 해친다는 거센 반발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파리하면 빼놓고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파리의 이미지를 대표하고 있다.

특히 1986년에 조명시설이 갖추어지면서 에펠탑은 '빛의 도시' 파리를 위해 다시 태어났다.

                                

 

센강~

 

 

 멀리보이는 라데팡스 신도시지구~

전망대로 올라 갈 수록 바람이 세지고 추워서 같이 동행했던 초등생 옷을 껴입었다.

 

 육군 사관학교와 샹드 마르스(군신의 정원)다~

 

 멀리 황금지붕이 앵발리드 파리 최대 종합 전시장~

 

 

 

 

 

 이곳에서 파리 시내를 다 둘러 볼 수 있어 좋았다.

 

 

 

 이곳은 에펠탑 전체를 조망할 수 있고 기념 촬영하는  장소다 ~

 

 바람이 엄청 세게 불어서 인증샷만 날리고 다들 뛰어가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2층과 3층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도보를 이용해 1층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다.

해가 진 저녁 에펠탑 전망대에 오르면 보석처럼 빛나는 파리시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근데 우리는 야경까지는 못보고 왔다....ㅜㅜ

 

에펠탑의 앞쪽엔 샤요니궁이, 그리고 뒤쪽으로는 옛날 육군 사관학교의 운동장으로 사용되던

샹 드 마르스(군신의 정원)가 펼쳐져 있다.

(가는방법, 매트로 6호선 비르 아껭(Bir Hakeim)역에서 하차. )

 

※ 9월 14,28일 두번이나 폭탄테러 경보가 울렸었단다.

모두 허위였지만 아찔 하다. "도움말-파리의 한국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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