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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죽변항, 풍경이 있는 '폭풍 속으로' 드라마 촬영지

by 신록둥이 2015. 8. 11.

 

 

 

죽변항, 드라마 촬영지 '폭풍 속으로'

 

 

'죽변항'은 36번국도 불영계곡길를 이용해

강릉, 속초를 오갈 때면 남편과 가끔 들려 회를 먹고 가는 곳인데,

2004년 송윤아, 김석훈, 김민준 주연의 이 드라마는 내가

보질 않아 멋지게 꾸며진 이 촬영지 그동안

올라보지 않고 패스했었다.

 

 

 

 

드라마 '폭풍 속으로' 속 '어부의 집'

 

 

 

 

세트장 근처에 있던 죽변등대

 

 

 

 

하트 모양의 작은 해변과

산책로가 멋지게 조성되어 있던 드라마 세트장 주변.....

 

 

 

 

많이 내리진 않았지만

비바람으로 카메라 망가질까 염려되어 이날은 맘껏

사진을 담질 못했던 날이기도 했다.

 

 

 

 

바닷가에 예쁘게 서 있던 교회,

강풍에 지붕의 십자가도 떨어지고 없고....문도

잠겨 있어 내부는 들어가보질 못했다.

 

 

 

 

드라마 세트장 '어부의 집'

 

빈집이 아니라 누가 살고 있음 딱 좋겠다 싶은

해안 절벽 위의 멋진 집.

 

 

 

 

 

 

 

 

어부의 집 뒤쪽으로 있는 '하트 해변'

 

이 날은 강한 비바람으로 하트모양이 선명하지 않았다.

날씨만 좋으면 저쪽 해안을 따라 걸어도 좋겠다.

 

 

 

'폭풍 속으로'란 단어가 딱 어울릴만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던 바다.....

 

 

 

 

'폭풍 속으로'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풍경.....

 

 

 

 

'용의 꿈길'이란 대숲 산책길과 등대

 

 

 

 

 

산책길인 용의 꿈길.....연인과 걷기에 딱 좋은 길이었다.

 

 

 

 

그 산책로에서 담은

물거품 일렁이던 바다 풍경......

 

 

 

 

 

 

 

 

 

이곳도 블친님들 사진으로만 보고

처음 와 본 곳인데 산책로도 좋고 풍경도 멋졌다.

 

 

 

 

죽변항에서 싱싱한 회나 대게 배를 채운다음

운동 삼아

한 바퀴 돌다가기 딱 좋지 싶다.

 

 

 

 

이 날은 비바람으로 산책하기엔 좀 불편했지만

'하트 해변' 길이나 '용의 꿈길'인 대숲 산책로는 연인과 남편과 도란도란

얘기하며 걷기에 그만인 예쁜 풍경이 있는 곳이었다. 

 

 

그동안  저장되어 있던 사진 정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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