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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2014년12월)/뉴질랜드(남,북섬)

뉴질랜드 퀸스타운, '아서스 포인트'와 '스위스-벨리조트 코로넷 피크'

by 신록둥이 2015. 8. 28.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퀸스타운' 근교 '아서스 포인트'와

'swiss-belresort corlnet peak(스위스-벨리조트 코로넷 피크)'

 

 

 

우리가 이틀 묵은 '스위스-벨리조트 코로넷 피크'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먹구름으로 가리웠던 멋진 주변 풍경이

선명히 눈에 들어왔다.

리조트 옆으로 보이던 '벤 로몬드ben lomond(scenic reserve)'

와~ 저렇게 높고 멋진 고산들이

리조트 옆과 앞, 뒤를 애워쌓고 있었다니..... 아래로는

보트를 탈 수 있는 쇼토버강도 흘렀다.

 

 

 

 

언니들 아침 산책 중.....

 

 

 

 

길가의 '루피너스(루핀)'

 

 

 

우린 하루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서야

산책길에 나섰다.

 

 

 

 

 

벨리조트 아래로 있던 마을

'아서스 포인트'을 한 바퀴 돌았는데 내려가는 길은 편도 1차선에

보행자도로가 따로 없어 좀 위험했다.

저 멀리 중앙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퀸스타운

와카티푸 호수 앞의 '세실 피크'이다.

 

 

 

반지의 제왕에나 나올법한 고산의 산맥들 아래로는

저렇게 집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퀸즈타운 아서스 포인트의 시골집.....

뒤뜰에 갖가지 채소,과일들을 재배하는 텃밭 풍경.

 

 

 

쇼토버 강 건너

녹지가 있는 산 중턱까지 마을이 형성되고 집들도

여기저기 떨어져 있지만 아래로는 쇼토버 강이 흐르고 있어

경관은 좋은 곳으로 보인다.

 

 

 

(구글맵)

보트를 타던 쇼토버 강까지 나가 보려고

산책을 시작했는데 걷다보니 생각보다 거리가 먼 것 같아

포기하고 애틀리 로드로 돌아갔다.

 

 

 

 

첫 날 퀸스타운으로 향하며 버스에서 찍은

쇼토버강 풍경~

 

 

 

너무 멋져보여 직접 내려가보고 싶었는데

살짝 아쉽다~

 

 

 

 

요 행렬은??

우편물 함으로.....집들이 산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보니

집집마다 배달이 어려워 이렇게

도로변에 우편함을 설치해  각자 찾아가도록 설치한 모양인데,

집까지 배달해 주는  우리가 볼 땐

우편물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겠다 싶지만, 

이런 고산지대 사는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환경으로 이해가 되며....여행객에게는 신기한

풍경으로 다가왔다.

ㅎ....조 차도 무지 귀엽네~

 

 

 

 

 

언니 부부들도 마을로 산책을 나오셨는지 요기서

딱 만났다....ㅎ

 

 

 

우리 리조트 뒤로 있는 산이 '코로넷 피크'로

스키장이 있어 한겨울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친구들......

쇼토버 강줄기를 뒤로하고 한 컷.....

 

 

 

 

 

나도 친구들 폰카 속에 몇 장 담겼다.

 

 

 

 

 

 

 

 

 

아서스 포인트를 S자로 휘돌아 흘러가는

'쇼토버 강'과 신록둥이.

 

사진에 별 관심이 없는 남편이나 동네 언니들과 다니면

내 사진이 별로 없지만

친구들과 오면 그래도 이렇게 폰카 속에 제법

내모습도 담긴다.....ㅎ

 

 

 

 

 

퀸스타운 보다 제법 높은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 '아서스 포인트'

 

 

 

여행 중 틈틈이 좋은 친구들과 수다떨며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은 만나는 산책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

 

 

 

 

리조트 주변 풍경.

 

 

 

퀸즈타운 ' 아서스 포인트'

 

 

 

 

밀퍼드 사운드 가는길 거울호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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