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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2014년12월)/뉴질랜드(남,북섬)

퀸스타운에서 '제트 보트'로 강물위를 시원스레 달려보자.

by 신록둥이 2015. 9. 19.


 


뉴질랜드 남섬,

엑티비티의 도시 '퀸스타운'

 

 

겨울에는 코로넷 피크와 리마커블 산의  정상 더블콘(2,307m)

스키장에서 스키나 스노우보드,
여름에는 카와라우 강에서 '레프팅'이나 '해킷(헥켁) 번지점프',

쇼토버강이나 와카티푸 호수에서는 우리처럼 이렇게 또

'제트 보트(스키)'나 골프, 페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루지 썰매, 헬기투어,

열기구, 카약, 플라이 폭스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퀸즈타운이다.


 

 

 

밀퍼드 사운드에서 퀸즈타운으로 돌아와

우린 제트 보트를 탔다.

 

 

 

 

 

 

 

강물이 튈까봐 완전 무장들을 했다.

 

 

 

말이 안통해

가이드로부터 대신 간단하게 안전사항을 듣고.....

 

 

 

멋지게 출발이다.

 

 

 

중간중간 360도 회전이 있으니

수신호를 하면 손잡이를 꽉 잡으라는 ...뭐 대충 그런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ㅎ ㅎ 

 

 

 

앞에 보이는 산이 그 유명한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리마커블 산'이다.

 

 

 

(구글맵)

 

와카티푸 호수에서 시작해

카와라우와 쇼토버 두 강이 만나는 곳을 지나

왼쪽으로 꺽어 쇼토버강 쪽으로

약 15분 정도를 달려갔다가 되돌아 온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왕복 약 30분 정도 스릴을 즐겼다.

 

제트 보트(스키)는 우리 리조트가 있던 아서스 포인트의

쇼토버 강에서도 즐 길 수 있다.

 

 

 

 

 

 

 

 

 

 

 

 

 

 

 

 

블루 밀키의 물빛과

하얀 구름 두둥실 떠 있던 파란 하늘......  

 

 

 

 

 

 

 

 

 

 

아름다운 청정의 자연속을 물살을 가르며 달리던

제트 보트.....

 

 

 

 

 

 

 

 

 

 

 

 

 

너무나 아름다운 경험이었고

추억이다.

 

 

 

 

 

 

 

 

 

 

 

 

 

 

 

 

 

 

 

 

 

한바탕 물살을 가르던 제트 보트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저녁을 먹기위해 시내로 나갔다. 

 

 

 

 

퀸스타운

 

 

 

12월,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있던 때라

트리와 산타들도 많이 장식되어 있었지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는 우린 참 낯설었다. 

 

 

 

 

 

 

 

뉴질랜드산 양고기를 곁들인 한식,

 

저녁으로 한국식당에서 양고기 구이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냄새도 없고 고기도 연해 참 맛나게 먹었었다.

청정의 자연속에서 풀을 뜯어며 살던 양들을

보고서라 더 맛났지 싶다.

 

된장국과 반찬들도 우리 입맛에 잘 맞았었다.

 

 

 

아름다운 도시 '퀸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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