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인근의 옛 금광도시 '오타고(Otago)'
'애로 타운(Arrow Town)'
퀸스타운에서 21km정도 떨어진 애로타운은
1800년대 말 골드러시를 이루던 시대에 세워진 건물들을 재현한
민속촌 마을로 그당시 광부들이 살던
오두막과 상점들이 남아 있고 또 그때 사용하던 도구들도
여기저기 전시되어 있었다.
입구에는 소형박물관인 '레이크 디스트릭트 박물관(Lakes District Museum)도
있었지만 우린 패스하고 버킹엄스트리트의 상점들을 둘러보며
기념 사진만 몇 장 남겼다.
뉴질랜드에서 최고 작은 박물관인
버킹엄 거리의
'레이크 디스트릭트 박물관(Lakes District Museum)'
안으로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야외 전시장에는 그 당시 사용하던 차와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버킹엄 거리(Buckingham St.)
그 당시 사람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재현해 놓은 건물들과 거리 풍경
'버킹엄 스트리트'
건물들은 예전 서부영화의 건맨들이 나올법한
그곳에 지금은.....
분위기 있는 멋진 카페들과 레스토랑,
세련된 기념품 상점들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체리 시식코너~
실제 금을 캐던 계곡은
카와라우 강 계곡으로 당시 금을 캐던 기구나 인부들이
살던 집이 그곳에 남아 있다고 한다.
한때는 단위면적당 사금(Dustgold) 생산량이
전 세계 최고였던 곳,
지금은 화려하고 깨끗한 단풍으로 유명해 매년4월 중순에
약 2주간 단풍 축제가 열린다.
베티의 상점 앞에 벤치가 있어
친구들과 잠시 쉬며 기념 사진을 남겼다.
둥이도 폰카 속으로....
여행을 함께한 지인분들.....
(이미지 사진,구글맵)
현재 곳 봄이 될 듯한 애로타운....
DAUM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구글지도가 삽입(국내지도만 됨)이 되지않아 아쉽다.
네이버에서는 삽입된 구글지도에서 사진들이 있는 위치로 바로 들어가
우리가 돌아 본 곳곳의 이미지들까지 다시 볼 수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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