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Queenstown)'
퀸스타운이 있는 남섬은 7월~8월은 겨울 시즌으로
눈이 많이 내리면 통제되는 구간이 많아
여름 시즌인 11월부터~2월까지(1월은 비가 많음)가 여행하기에는
더 좋지(개인적으로 난 가을풍경이 보고 싶지만) 싶다.
또 퀸즈타운은 직항이 없어
북섬 '오클랜드'나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를 경유해 와야하고
크라이스트처지에서는 우리처럼 버스로 오다가
'마운트 쿡'을 들려도 좋겠다.
바다 같은 빙하 호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
타우포 호수(북섬), 테아나우 호수(남섬)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약 290㎢)의 가장 긴 S자형 와카티푸 빙하 호수는
호수인데도 바다처럼 밀물과 썰물 현상으로 간만의 차가
20cm 정도가 나는 독특한 호수이다.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
12월의 퀸스타운
요기가
NO DOGS
NO SKATEBOARDS
NO ROLLERBLADES 거리란 것을 이 사진을
보고서야 알았다....ㅎ
퀸스타운에서의 마지막 점심식사는
한식으로.....
(퀸즈타운에서의 첫날 친구가 폰으로 담아준 둥이 사진)
(첫날은 이렇게 날이 흐려 호숫가의 풍경도 썰렁했었다.)
그러나 마지막 날은
날씨가 챙하면서 여러가지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와카티푸 호수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광.....
리마커블 산과
'세실 피크', '디어 파크', '월터 피크 등 2,000m가 넘는
산들과 푸르른 창공,
그리고......
그 아래....
옥빛의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가
있어 더 아름다운
작은 도시 '퀸스타운(Queenstown)'
그곳에 또 가고 싶다!.... 황금색 단풍 들면.....
풍성한 한가위,
남은 한 해 보름달처럼 마음도 풍요로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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