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7080, 득량역 추억의 거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간이역 문화공간 프로젝트 실시역이 되어 역사 내 공간이
새롭게 리모델링 되었고,
득량역 앞 주민들이 나서서 1970년대를 바탕으로 한
'추억의 거리'를 조성하여 '남도해양관광열차'의 정차역으로
또 선정된 곳이다.
'득량得粮' 역명驛名은
임진왜란 당시 비봉리 선소 알섬(지금의 득량도)에서
이순신장군이 왜군과 대치하던 중
아군의 식량이 떨어져 비봉리 선소에서 식량을 조달하여 왜군을 퇴치했다.
이에 '얻을 득得'과 '곡식 량糧'자를 인용하여
득량이라 한데서 유래하였다.
'득량역'
지난 봄 출사 때 보성 녹차밭을 갔다가
죽녹원으로 가기전
근처에 있던 이곳 득량역 추억의 거리를 스치듯 지나며
사진만 몇 장 담아왔던 곳이다.
시간이되면 국민학교도 들려 작은 의자에 앉아 보고, 차도 한잔 마시며
하루 옛 추억에 젖어보는 것도 좋겠다.
박물관처럼 옛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도 있었고, 역무원 옷을 입고
'역무원체험'도 해 볼 수 있다.
또 국민학교에서는 '교련복 체험'을
학교 앞에서는 '달고나 체험'을 해 보면서 달달했던
옛 추억속에 잠겨봐도 좋겠다.
(이미지사진,다음검색)
'남도해양열차(S-train)'
용산역에서 출발해
남원 광한루원, 곡성(증기기관차), 순천만, 보성녹차밭,
여수 엑스포에 하동의 보리암까지 내가 둘러 보고 싶은 아름다운 곳이
다 있어 한번에 쭉 둘러 보기에 '남도해양열차'를
이용해 며칠 여행해도 좋겠다.
득량역'
어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추억의 거리'
보성 '득량역 추억의거리'
바로가기-http://www.memory-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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