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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덕궁의 가을 6//후원 애련지의 단풍들~

by 신록둥이 2010. 11. 16.

 

 

창덕궁 후원 애련지 지역에 무르익은 가을

 

애련지 지역이다.

여전히 안개는 겉이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름다운 단풍을  감추지는 못했다.

연경당(演慶堂) 과 선향재(善香齋)가 있는 곳으로

연경당은 왕세자였던 효명세자가 사대부 집을 모방하여 지은 민가형식의 집이다. 

주자가례를 따라 주인대감의 일상거처인 사랑채와 안주인 등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로 나뉘어져 있다. 

선향재는 서재로 이용되었다.

단층하지 않은 소박한 멋스러움이 정취를 더한다.

 

 

 

 

 

 

 

 

 

 

 

 

 

 

 

 

 

 [장락문長樂門]

대문인 장락문은 달에 있는 신선의 궁궐인 장락궁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연경당 앞이다.

낙엽들이 딩굴며 가을을 재촉하는 듯해

마음 한 켠이 쓸쓸해 진다.

 

 

 

 

 열심이신 출사 회원님들~

와~사진이 깨끗하게 잘 나왔다.

 

 지붕 선에 올려진 것이 특이해서,

악귀를 쫒는 방편이리라…….

 

 

 

 

 

 

 

 

 

 

 

 

 

 

 

 

[애련지]

물이 많이 탁하다.

 

 

 

 

 

 [불로문]

하나의 큰 돌을 그대로 다듬어 만든 문으로

늙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존덕정과 관람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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