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 애련지 지역에 무르익은 가을*
애련지 지역이다.
여전히 안개는 겉이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름다운 단풍을 감추지는 못했다.
연경당(演慶堂) 과 선향재(善香齋)가 있는 곳으로
연경당은 왕세자였던 효명세자가 사대부 집을 모방하여 지은 민가형식의 집이다.
주자가례를 따라 주인대감의 일상거처인 사랑채와 안주인 등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로 나뉘어져 있다.
선향재는 서재로 이용되었다.
[장락문長樂門]
대문인 장락문은 달에 있는 신선의 궁궐인 장락궁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연경당 앞이다.
낙엽들이 딩굴며 가을을 재촉하는 듯해
마음 한 켠이 쓸쓸해 진다.
열심이신 출사 회원님들~
와~사진이 깨끗하게 잘 나왔다.
지붕 선에 올려진 것이 특이해서,
악귀를 쫒는 방편이리라…….
[애련지]
물이 많이 탁하다.
[불로문]
하나의 큰 돌을 그대로 다듬어 만든 문으로
늙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존덕정과 관람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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