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장소로 널리 알려진 강화 장화리'
동막해수욕장에서 깜찍한 모델들의 멋진 점핑장면들을 담고
강화의 일몰이 아름답다는 장화리에 도착했다.
아침부터 흐린 날씨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었지만 도착했는데도 해는 보이지 않는다.
장화리 주차장에 도착, 2, 3분정도 걸어 들어가면 된다.
바닷물이 다 빠지고 없다.
이렇게 일몰 조망 장소도 잘 꾸며놓았다.
우리는 여기서 카메라 세팅을 해서 장소를 이동할 것이다.
저기 보이는 섬의 중앙부분에 해가 떨어지는 장면을 담아야하는데.......ㅎㅎ
하늘에 해가 없다, 떨어질 해가......
거리도 좀 멀어서 가지고있는 카메라 18-200으론 좀 무리다 싶다.
한주 전 만해도 떨어지는 일몰을 참 멋지게들 담아 오셨던데~
집안 결혼식이 있어서 참석을 한주 미루었더니
환경이 그새 바꿨다.
이렇게 기다려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아 우린 그냥 철수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이곳은 2월 중순까지만 일몰을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간조로 바닷물이 빠지기전에~
『위는 2월 19일 다녀오신 중급반의 소망님 사진이다.』
해가 저곳에서 구름 속으로 숨어버리기는 했어도
해님도 있었고 바닷물도 가득 차 있었다.
서울 문화센타 앞에서 다시 모여
뜨끈한 우거지 순댓국으로 저녁을 먹으며 막걸리와 이슬이를 한잔씩하고
오늘의 즐거웠던 강화출사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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