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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중국

장가계/삭계욕자연보호구 '십리화랑' 모노레일로 둘러보기~

by 신록둥이 2011. 4. 21.

 

 

 

      삭계욕 자연보호구 '십리화랑' 모노레일로 돌아 보기~

     

      장가계시의 핵심 경치구역인 무릉원 풍경명승구는 장가계 국가삼림공원,

      삭계욕 자연보호구(索溪谷 自然保護區), 천자산 자연보호구 나뉘어 진다.

 

         삭계를 따라 동서로 펼쳐진 긴 풍경구인 삭계욕 자연보호구는

      서남으로는 장가계산림공원, 서북으로는 천자산과 이웃하는데,

       전체 면적이 140평방킬로미터에 이른다.

       이 곳은 볼 거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주요한 볼 거리가 200개나 되며 산과 물, 동굴이

       일체가 된 곳이라 할 수 있다.

 

      삭계욕 자연보호구는 기봉이 빽빽히 들어서 있는 천자산과는 다르게 물이 흘러 좀 더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이 지역의 봉우리들은 여러 층의 석영사암으로 이루어져 봉우리가 특히 날카롭고 기이하며

       하늘 높이 치솟은 그 봉우리들 사이로 거울같이 맑은 보봉호(寶峰湖), 삭계호(索溪湖)와 십리화랑 (十里畵廊), 

      서해(西海), 황용동(黃龍洞), 등이 있는데, 산수가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다.

 

 

 

'무릉원' 버스 승차장, 각 풍경구에 따라 줄을 따로 서 있다.

 

지문카드를 마지막으로 사용하고 들어와서 우린 십리화랑으로~갈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 이곳이 장가계에서의 마지막 일정이다.

이곳을 나오면 쇼팽센터를 두군데 돌고 점심을 먹고는 처음 도착했던 '장사'로 떠날 것이다.

그리고 내일은 이곳 중국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간다.

 

 

 

 

십리화랑에 도착, 모노레일을 탑승하려면 요 상점 안을 지나가야 한다.

 

 

 

 

 

 

 

 

 

 

요 모노레일로 왕복하며

 십리(사실은 5km정도)간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서 '십리화랑'인 

이 계곡을 둘러 본다.

 

 

 

 

 

옆으로 이렇게 산책로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걸어 가고 있다.

 

 

 

 

 

시간만 허락 한다면 나도 이 길을  걷고 싶다.

이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며 아침의 상쾌한 공기도 덤뿍 들이키며 저렇게.....

 

 

 

 

 

계곡과 어우러져 멋지게 솟아 있는 봉우리들이

아름다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듯 하다.

 

 

 

 

 

'약초케는 노인'인가?

 

 

 

 

 

 

 

 

 

 

 

 

 

 

 

사진 담느라 떨어져 앉은 남편에게 고개 좀 내밀라고 했더니

조렇게  머릴 쏙 내민다....ㅋㅋ

 

 

 

 

오늘은 100점짜리 날씨라네...ㅎㅎ

하늘이 맑고 푸른것을 보니 맞는 말씀인 것 같다.

 

 

 

 

 

 

 

 

 

 

 

 

세자매봉이 보이는 것을 보니 다 온 모양이다.

벌써 5km를 달려 왔네~

 

 

 

 

저 아자씨 목받침을 깜빡하고 버스에서 부터 하고 왔다.

새로운 패션인데....ㅋㅋ

 

 

 

 

 

 

 

 

 

 

 

일단 주위 풍경을 좀 담고 ~

 

아침 공기가 정말 상쾌하고 계곡 풍경도 아름답고

정말 이곳에 더 머물고 싶은데 우리 가이드 아자씨 쇼팽센타를 가야한다고 재촉을 하네~저런

 

 

 

 

요기 오른쪽 바위가 '세자매 바위' 이다.

시집 안 간 동생과 임신한 언니, 아기안은 언니, 뭐 그렇다는 이야기...ㅎㅎ

 

 

 

 

 

 

 

 

 

 

 

기념촬영도 하고~

 

이제 요런 멋진 봉우리들은 또 언제 보게 될지 모른다.

 

 

 

 

와~우리남편 드디어 청바지를 벗고 얇은 등산바지로 바꿔 입었다.

그동안 춥다고 안 벗고 버티더니...날씨가 많이 풀렸나 부다.

 

우리 모두 그동안 옷을 안에 몇 겹씩 겹쳐 입고 같은 옷만 입고 다녔다.

따뜻한 봄인 줄 알고 다 얇은 옷만 챙겨와서....산 위주로 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추웠다....ㅜㅜ

 

 

 

 

 

이제 되돌아 가는 길에 모노레일 안에서~

 

 

 

 

 

이쁘게 기념으로 남기고~

 

 

 

 

 

 

 

걸어서 오는 사람들이 꽤 된다~

 

 

 

 

 

마주오는 모노레일도 담고~

 

 

 

 

 

왜 난 저사람들이 부러운지....여유로운 모습들이다.....

 

 

 

 

 

 

모노레일로 돌아보고 바로 나오긴 좀 아까운 코스다~

 

왕복보단 편도로 나오는 길이나 들어갈 때 걸을 수 있으면 좋겠다.

 

 

 

 

 

 

 

 

 

쇼핑센터인 요 진주매장과 라텍스매장을 들리고~

 

올해는 라텍스 매장에서 물건을 사면 직접 들고 갈 수 있도록

베개처럼 압축해서 주어 다들 들고 오다가 인천세관에 걸려서 세금을 물었다.

라텍스 하나에 5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서 30~40%정도....

혹 가셔서 사 오실 분은 참고하시면 좋겠다.

 

 

 

12시쯤  점심을 먹으려고 한식당인 '난원산장'으로 왔다.

 

 

 

 

 

 

 

삼겹살이 이곳이 젤로 맛있는 고장이라 더니 정말 맛은 좋았다.

 

 

 

 

 

 

조 우리 쇠주랑 함께여서 더 맛났지 싶다....ㅎㅎ

 

이렇게 장가계에서의 모든 일정은 끝나고

이제 장사까지 버스로 또 4시간을 달려가야 한다.

 

                                                                                                                                              *도움말출처:다음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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