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창사)에서 상강(湘江)의 일몰 풍경을 담다~

 

 

       장사(창사)에서 일몰을 담다~

      후난성 성도인 창샤(장사)는 공업도시며 인구는 약 650만 정도이고

      차량도 100만대를 넘어 출퇴근 시간대는 우리처럼 길들이 막혀 혼잡하다.

      장사 신도시로 접어들자 고층 아파트들이 즐비하고 새로 공사가 진행중 인 곳도 많았다.

 

 

      장사(창사)에는 유서 깊은 학교와 학술원도 많이 있다.

      후난대학교가 이곳에 있으며, 몇 개의 단과대학과 고등교육기관이 있다.

      내일  방문 할 '악록서원'은 중국 최초의 대학이며

      후난(호남)대학에서 관리하고 있단다.

 

      장사에 도착해서  상강(湘江)유람선 선착장으로 접어 드는데

      해가 막 지고 있었다.

 

 

 

장사 신도시 아파트들~

 

 

 

 

 

 

 

 

 

 

 

 

 

 

 

버스가 상강쪽으로 들어서자 해가 막 떨어지고 있었다.

 

 

 

 

버스를 세워 달랄 수도 없고....

 

 

 

 

 

건물사이로 나무 사이로 셔터를 눌러댔는데~

 

 

 

 

 

이 해가 보였다 안보였다 하네~

 

 

 

 

 

 

 

 

 

 

 

겨우 이렇게 몇 장 담았는데~

 

 

 

 

 

 

 

 

상강 선착장에 도착도 하기전에 이렇게 꼴깍 넘어가고 만다.

 

 

 

 

 

도착해서 뛰어갔지만....

 

 

 

 

 

 

 

 

 

 

 

그새 노을만 남았다~

그래도 이만한게 어디야~노을도 참 곱다~

 

 

 

 

 

다행이 이렇게 버스 안에서라도 일몰도 담고 고운 노을도 보고....

여행지에서 이런 찬스를 잡다니~흐뭇하다

 

 

 

 

 

 

상강 주변 풍경들~

 

 

 

연 날리는 사람들~

 

 

 

 

 

 

 

 

 

 

 

우리의 한강보단 좀 못하지만, 대형 유람선도 떠 있고 ~

 

 

 

 

 

 

 

 

 

 

 

한가로운 강변이다~

 

 

 

 

 

'상강 유람선'

 

좀 있다 저 유람선을 타고 저녁도 먹고 야경도.....

 

 

 

 

 

 

 

오늘은 새벽에 출발 시골을 다녀옵니다.

아버님 산소에 멧돼지들이 내려와서 엉망을 만들어 놓았다네요.

 

밤 늦게나 도착할 것 같아 댓글란은 닫아 두고 갑니다.

우리 블친님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