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중국

중국여행/여행 마지막 날 장사 프레스온천호텔에서의 일출~

by 신록둥이 2011. 5. 13.

 

 

 

     장가계 일정을 마치고 4시간을 달려 장사에 도착,

     어제도 밤 열시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이곳 장사에서는 좀 괜찮다는

     프레스호텔로 와 늦은 시간이지만 다들 온천욕까지 하고 잠자리에 들어었다.

 

     아침 일곱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바로 체크아웃하기로 해서 짐을 챙겨 모두 로비로 나왔다.

     오늘 하나 남은 일정인 악록서원을 들려 공항으로 가야한단다.

     서둘러들 나왔더니 아침 식사시간이 너무 이르고 가이드 아저씨도 아직 도착 안하고,

     호텔 밖 풍경이나 몇 장 담아 볼까 하고 밖으로 나왔더니 

     이렇게 해가 떠 오르고 있었다. 

 

 

그동안 산들이 높아 해가 도대체 어느쪽에서 떠오르는지 알 수가 없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눈앞에 보인다.

 

 

 

 

호텔 로비인데 어제는 어두어서 잘 못보았는데 그랜드 피아노도 있고

주위 풍경도 꽤 괜찮은 호텔인 듯하다.

 

 

 

 

 

 

'호텔 앞 호수풍경'

 

이 호텔은 대형 수영장과 스파시설도 잘 되어 있다고 하던데 아깝다.

이렇게 부대시설을 이용도 못 해보고 가야하다니....어제 온천욕 한 것이 다인데~

 

 

 

 

 

 

 

규모가 꽤 큰 5성급 호텔이란다.

 

 

 

어제 도착해서는 상강일몰도 보고 오늘은 이렇게 일출(?좀 늦었지만)도,

보고 가네~ㅎㅎ

 

 

 

식사시간이 아직 안되었나?

다들 중앙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다.

 

 

 

 

드디어 이렇게 아침식사를 하려고 들어왔는데

와~식당이 깔끔, 먹을것은 또 얼마나 많은지....다른 손님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우리 뿐이다.

 

 

 

 

 

 

 

 

 

 

ㅎㅎ....드실것도 많던데 저 김이랑 고추장은....아!! 

이번 식사가 이곳에서의 마지막 식사라 다 드시고 가려고 꺼내셨나 보다.

 

 

 

 

호텔과 식당 음식이 너무 훌륭해서 다들 하루 더 있다 갔으면 좋겠단다.

아무래도 장가계쪽이 개발이 안되서 시설들이 많이 낙후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보게 두분이서 오붓이 분위기가 참 좋아 보이네 그려!!

 

 

아침이었지만 우린 분위기와 음식에 취해서

왕처럼 푸짐하게 잘 먹고 배를 두드리며 나왔다....흉보았을까?....무슨상관이야....ㅎㅎ

 

이제 주자(朱子)도 이곳에서 강의했었다는 '악록서원'으로 향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