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백운호수(백운저수지)는 1953년 농업용수로 준공한 인공호수이다.
주변의 수려한 경관, 맑은 공기 그리고 잘 정돈된 대형주차장과 호수순환 도로로 인해
의왕시민은 물론 인근 수도권 시민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백운호수에서는 라이브 카페, 각종전문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백운호수를 따라 개설된
호수순환도로는 데이트코스는 물론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백운호수의 자랑인 라이브 카페는 각종 커피에서 부터 희귀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색다른 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차와 함께 더불어 유명가수들의 라이브 음악도 들을 수
있어서 젊은 사람들 뿐 아니라 4~5십대 아줌마고객들도 많은 곳이다.
'백운호수 주변 맛집들'
공영 주차장이 있는 곳인데 요 계단을 올라가면 쉴 수 있는 곳도 있다.
'호수 뚝길'
아이들 어릴때는 이 울타리는 없었는데
취객이나 아이들이 가끔 빠지는지 언젠가 부터 저렇게 울타리를 쳐 놓았다.
저 건너편에 몇 년전에는 수상스키타는 곳도 있었는데 없어진 것 같다.
이렇게 보트타는 곳 만....
요즘 장마로 임시휴업인지 매표소에 사람이 없다.
호수를 한바퀴 돌면서 맛집과 카페사진을 몇 장 담아보았다.
여러집을 들어가 맛을 봤지만
입맛들이 다 다르므로
일일이 말하기가 어려워 사진만 올린다.....ㅎㅎ
아름다운 카페였다.
김탁구 드라마 촬영지로 소문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은 곳이기도 하다.
내일은 이 카페 풍경을 올려 드린다.
'아래 전통찻집 앞에 있던 살구나무의 잘 익은 살구'
도로폭이 좁아 운전이 서툰 사람들에게는 드라이브 코스로 좀 그렇다.
천천히 다니면 별 문제 없지만....
라이브카페와 요리 전문점이 많은 곳이다.
근처에서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전망이 좋은 저 라이브카페에서
친구들과 차를 마시며 즐건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다.
이곳은 잠시 주차하고 호수와 산책길을 돌아볼 수 었어서 가끔 들린다.
나중에 차라도 한잔 마셔줘야겠는데....ㅋ
지금은 수질개선 차원에서 낚시가 금지되었다.
그동안 장마비로 호수물도 탁하고 만수위다'
산책로~
날씨만 좋으면 저 산책로를 걷기도 하고
벤치에 앉아 수다를 떨다가도 참 좋은 호숫바람이 시원한 곳이다.
*도움말:백운호수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baekunhos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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