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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남해여행]지나는 길 잠시 들른 은빛모래와 투명한 물빛의 '상주은모래비치'

by 신록둥이 2011. 8. 2.

 

 

       '남해 상주 은모래Beach'

 

 

      해수욕장이 이름값을 하려면 모래와 숲과 맑은 바다를 가져야 한다는데

      이 상주 은모래Beach는 이 세 가지 조건을 다 갖춘 곳이다.

      반월형을 그리는 은빛 백사장의 모래는 발바닥에 감미로운 감촉을 느끼게 해 주고

      백사장을 감싸고 있는 울창한 송림 또한 잔잔한 물결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또한 주변환경에 오염될 것도 없는 바닷물빛은 

      밑바닥 모래알을 헤아릴 수 있을 만큼 맑고 깨끗하다.

      그리고 바다 밑은 기복이 없고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수심은 채 한길도 안 될 정도로

      얕기 때문에 어린이들 물놀이에도 알맞은 곳이다.

 

      자 그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반월형의 상주 은모래비치로 가보자!! 

 

 

'반월형의 상주은모래비치 전경'

 

 

 

 

 

'상주 은모래비치 입구'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한다.

 

 

 

 

 

'상주가 자랑하는 울창한 송림'

 

송림으로 들어서자 시원한 바람과 함께 더위를 싹 식혀주었다.

 

 

 

 

 

 

멀리 송림 속, 텐트가 보이는데 얼마나 부럽던지....하루라도

요 시원한 곳에서 야영하고픈 열망에.....ㅋ

 

 

 

 

 

 

 

 

 

 

 

지금이 한 열시쯤 지난 오전시간~

그래서인지 아직 파라솔도 튜브도 저렇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은모래비치는 파도에 예쁘고 자잘한 조개들이 저렇게

떠 밀려와 줍는 재미도 보는 재미도 있는 곳이라

동해바다와는 또 다른 해변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었다.

 

 

 

 

 

 

그리고 정말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적당한 곳이었다.

 

물은 또 얼마나 맑고 투명하던지.....이 은모래비치를 보고 남해바다에 완전히 반했다.

기다려라.....언제 남편과 꼭 다시 오리라~

 

 

 

 

 

 

 

 

 

 

 

 

 

 

 

 

 

 

 

 

옆에 바나나보터도 제트스키도

젊은이들이 즐길것도 다 있는 것 같다.

 

 

 

 

 

 

인원이 많으니 배구도 즐기시고....

이분들이 정말 제대로 해변의 참맛을 느끼고 계시는 듯~

 

 

 

 

 

 

 

 

 

울 아들은 바다물에 안 들어가려고 해서

나만 조 투명한 남해 바닷물에 발만 담궈보고 왔다.....ㅜㅜ....

 

 

 

 

 

 

 

 

 

 

 

 

 

 

 

 근처에 유람선 선착장도 있어서

물눌이하다 지치면 유람선을 타고나가 남해의 많은 섬들을

구경하는 것도 즣을 것 같다.

사진은 앞으로 당겨 찍어서 그렇지 저렇게 해변과 가까이 다니지는 않는다.

 

 

 

 

 

 

 

 

 

 

 

 

 

 

'해변을 나와 언덕을 오르면서 담은 다랭이논'

남해는 곳곳에 이런 운치있는 다랭이 논들이 많았다.

 

 

 

 

 

 

멀리 보이는 송림에 둘러싸인 은비치해변이 너무 아름다워

갓길에 차를 세우고 또 한참을 내려다 보며 사진을 담았다.

 

 

 

 

 

 

 

 

남해는 자나면서 보이는 자잘한 섬들도 예쁘고 어촌풍경도 아름다워

군데군데 발길을 멈추게 하는 매력적인 섬이었다.

 

 

 

*도움:다음검색

   *남해군청 바로가기:http://www.namh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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