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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한국의 아름다운길, 남해의 창선.삼천포대교와 창선교,죽방렴

by 신록둥이 2011. 8. 18.

 

       

       '남해의 제4경 창선교와 제12경 창선.삼천포대교'

 

 

       보물섬 남해의 제4경은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이다.

       창선교 아래를 흐르는 지족해협은

       26통의 원시어업 죽방렴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한 남해의 제12경인 총 연장 3.4km에 이르는 5개의 창선·삼천포대교는

       세계에서 보기 드문 다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지난 2003년 4월 28일 성웅 이충무공의 탄신일을 기하여

       1973년 남해대교가 개통된지 30년만에 창선·삼천포대교를 개통했다.

 

'초양대교'

 

 

 

 

 

지나다 보이는 것이 다 그림이다....

날씨가 조금만 맑았으면 정말 푸르고 깨끗한 남해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볼 수 있었을텐데 2% 부족하다.

 

 

 

 

 

 

 

 

 

 

 

 

 

 

 

 

 

 

 

 

 녹색의 들판이 너무 아름다워.....

 

 

 

 

 

 

 

 

 

 

'노도(櫓島)'

해변에서 보이는 섬이 노도인데

옛날 이곳에서 배의 노를 많이 생산했다 하여 노도(櫓島)라 부른다.

현재는 16가구에 43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구운몽과 사씨남정기의 작가

서포 김만중이 유배와 56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한 곳이기도 하다.  

 

 

'항도마을 앞의 바다풍경'

 

풍경이 아름다워 지나칠수가 없어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또 사진을 한 장 담았다.

마을 위로는 프랑스마을이인 펜션촌이 산 중턱에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었다.

 

 

'창션교'

지난 93년 성수대교가 붕괴되기 며칠전에 이 곳 창선교가 붕괴되어

지금의 이 대교는 95년 12월에 새로 개통한 다리이다.

 

이곳이 옛날 원시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민속 문화재인 죽방렴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지족해협의 원시어업죽방렴'

 

죽방렴은 길이 10m정도의 참나무로 된 말목을 갯벌에 박아

주렴처럼 엮어 만든 어업도구이다.

조류가 흘러오는 방향을 향해 V자형으로 벌려

고기를 잡는죽방렴은 전국에서 지족해협에 가장 많이 남아있다.

 

 

물이 흐르는 때를 보아 하루 두차례

뜰채로 생선을 퍼내는 모습을 보면 군침이 절로 든단다.

 

이곳의 특산물은 멸치, 개불, 미역 등인데  

물이 맑고 물살이 빠르기 때문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담백하고 쫄깃하며 맛이 일품이라고.....

아~멸치조림을 쌈으로 못 먹고 온 것이 눈에 삼삼히 남는다....ㅜㅜ

 

 

 

 

 

 

 

 

남해도를 달리며 담은 아름다운 바다풍경과 어촌 풍경들이다.

 

 

 

 

 

 

 

 

 

 

 

 

 

 

 

 

 

 

 

 

 

 

'창선대교'

 

이곳 창선.삼천포대교는 한국의 아름다운길로 선정된 곳이다.

바다풍경이 아름다워 이 길을 달리는 기분은

정말 환상적이다.

 

 

 

'창선대교타운'

 

 

 

'초양대교'

 

초양도와 모개섬을 잇는 대교로 

시원하고 확터인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단향교와 창선대교, 늑도교, 초양대교, 삼천포 대교가

섬인 남해도와 늑도, 초양도, 모개섬,사천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바닷길이다.

 

 

 

'창선.삼천포대교'

 

사진은 아름다운 창선대교와 초양대교,삼천포대교의 풍경이다.

이어진 다리 전체를 다 담진 못했다.

 

 

초양대교 앞의 풍경인 '학섬'으로

백로와 왜가리의 서식지....

 

 

'삼천포 화력발전소와 씨앗섬'

 

 

'삼천포대교'

 

물도 얼마나 맑은지 깜짝 놀랐다.

저런 대형배들이 들락이는 항구인데도....역시 남해구나!! 싶었다.

 

 

 

 

 

 

'대방진굴항(거북선 숨긴곳)'

 

임진왜란 때의 수군요새로

이 곳에 거북선을 숨겨 두었다가 왜선을 쳐부쉈다고 전해온다.

굴항 주위에는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고

각종 횟집도 즐비해 외지에서 사시사철 많이 관광객이 찾는 곳이란다.

 

우린 요 대방진굴항은 보지 못했고

이 항이 바다로 이어져 해변도로가 끊어져서 저 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다른 길로 되돌아 간 기억만 있다.

알았으면 차에서 내려 한 번 봤을텐데.....아쉽군.

  *펌한사진출처:네이버검색

 

 

사천의 삼천포 유람선 선착장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저 유람선을 타고 푸른바다위의

아기자기한 섬들을 쭉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우린

일정이 있어서 이렇게 보고 지나만 간다.

 

우리도 그동안 참 많이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구석구석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볼 곳들이 너무나 많았다.

특히 이 아름다운 남해도를 비롯해서.... 

 

 

 

 *도움말 ;다음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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