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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캄보디아(앙코르왓)

<앙코르와트>'앙코르 톰' 일원을 전기차(ECO-CAR)로 둘러보기~

by 신록둥이 2012. 3. 28.

 

 

 

'전기차'로 오가며 담은

'앙코르 톰'이 있는 남문 일원의 풍경들~

 

ECO-CAR를 탑승 '밀림의 사원'이라 불리는

'타프롬 사원'과 앙코르 톰 일원의 '바이욘 사원'을 둘러 본 다음  

'레퍼왕 테라스'와 '꼬끼리 테라스'는 전기차를 타고서 둘러보며

사진만 몇 장 담아 '남문'으로 나왔다.

 

 

 

 전기차로 '타프롬 사원' 가는 길에~

 

하늘도 푸르고

아름드리나무 숲길도 푸르고

밀림을 달리는 상쾌함....

 

 

 

 

 

밀림속의 아름다운 호수,

  

 

 

 

넋을 놓게 만드는 푸른빛의 호수풍경 속에서

앗~연을 날리려는 아이....

이곳에도 저런 연을?...

 

 

 

 

 툭툭이~

 

오토바이에 수레를 단 캄보디아 유적지를 운행하는

택시(교통수단)인데 경유를 사용하다 보니

아무래도 매연이 많이 배출될 것 같다.

 

 

 

 우리가 탄 '전기차' 기사분....

가다가 심심해 한장 담아봤는데 어린 사람이었다.

 

 

 

 툭툭이 행렬~

 

이렇게 많이 지나다닐때는

황토먼지가 많아 손수건이라도 둘러야 한다.

 

환경을 생각하면 전기차가 좋을듯한데

툭툭이행렬이 운치가 있어보인다.....

 

 

 

 '타프롬 사원' 오고가는 길~

 

 

 

 '앙코르 톰(Angkor Thom)' 일원~

 

'앙코르(Angkor)'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의 '왕궁' '도시',

'톰(Thom)'은 형용사로 '크다란'의 뜻으로서 

'앙코르 톰'은 곧 '대도시 국가'의 의미가 된다.

 

 

 

 

'앙코르 톰'은 '자야바르만 7세'가

기존의 사원과 왕궁 등의 주위에 성벽을 세움으로서

왕성을 요새화 하는 역할을 하였다.

총 면적 144㎢이며, 외각으로 폭 100m 해자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는 적의 공격이나 동물들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하였으며,

약 10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앙코르 톰 안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움말:캄보디아 여행자클럽

 

'코끼리 테라스(Terrace of Elephant)'

 

'바푸온 사원'에서부터 '나왕의 테라스(레퍼왕 테라스)'까지 약 300m길이에

실물 크기의 코끼리, 가루다, 말, 폴로 게임과 유사한

추각 게임 장면들이 부조되어 있다.

 

 

 

'코끼리 테라스(Terrace of Elephant)'

 

전기차로 움직이면서 담은 사진들이라 상세히 담질 못했다.

 

 

 

'코끼리 테라스(Terrace of Elephant)'

 

이곳은 자야바르만 7세가

군사행진과 각종 행사가 열렸던 광장이었다.

1911년, 1916년 '앙리 마르샬'에 의해 복원되었다.

 

 

 

 

 

 

 

앙코르 톰의 성벽에는 다섯 개의 성문(남,동,서,북)과

왕궁 앞 광장에서 동쪽을 향해

'승리의 문'이 하나 더 있다.

 

 

 

남문을 나오면서 담은 석상들의 뒷 모습~

 

 

 

'남문(정문)'

 

정문은 '남문'이며 '동문'은 '사자(死者)의 문'이라 불리며

성문은 높이는 20m로 사암으로 축조되었으며

 성문 꼭대기에는 약 3m에 달하는 '사면불(四面佛)'이 조각된

 '관음보살상'이 내려다 보고 있다.

 

 

 

 

 

성문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다리 난간에는 좌우로 54개의

 석상들이 일렬로 배열되어 있다.

이 조각들은 앙코르 와트 회랑에 부조된 것처럼 힌두신화에서

신과 악마들이 '장생불사'의 영약을 만들기 위해

바수키 뱀의 꼬리를 축으로

천년동안 우유바다를 휘젖는 장면을 상징한다.  

 

 

 

 

'남문'

 

'나가상'과 '석상'들인데

석상들은 머리가 없는것도 많았고 새로 붙혀진 것도 있었다.

 

 

 

 

'남문'과 '앙코르 와트' 사이의 호수

 

 

 

요기서는 반영이 잘 보이는데

정작 '앙코르 와트'의 인공 연못에서는 반영이 없어서

좀 실망스러웠다는....

 

 

 

호숫물이 보기에는 맑아 보이지만

앞으로는 관광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도 있고

상권이 형성되어 엉망이었다.

 

 

 

뒷쪽은 관리가 안 되어 쓰레기도 마구 굴러 다니고

호수 바닥은 이미 오염되어 있었다.

앙코르 왓의 몇 백미터 앞,

캄보디아 최대 유적지 정 중앙인데....

 

 

 

 

 

 

그래도 별 경쟁없이 먹고 사는 것에 만족해서 그런지

아이고 어른들이고

모두가 표정들은 밝고 여유가 보였다.

자기 것에 만족하며 욕심부리지 않아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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