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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캄보디아(앙코르왓)

<씨엠립,앙코르와트>'레드 피아노'가 있는 '나이트 마켓' 투어

by 신록둥이 2012. 3. 31.

 

 

       씨엠립의 '펍 스트리트(Pub street)'

 

       옵션으로 둘러보는 '나이트 마켓 투어'인데

       우리팀 14분이 신청하셔서 씨엠립의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펍 스트리트로 나갔다.

       화려한 불빛과 카페가 즐비한 밤거리에 우리를 내려놓고

       나중에 데리러 오겠다고 하고....현지 가이드분은 그냥 가신다.

 

       원래는 맥주도 한잔 하면서 함께 진행되는 관광코스인 것 같은데 저렴하게 책정해서

       '니들끼리 알아서 둘러 봐라' 이것인 듯~

       사실 시장구경인데 설명이 뭐 필요하겠는가~

 

 

 

'나이트 마켓'

 

 

 

씨엠립의 시장골목~

 

현지 가이드는 우리를 '펍 스트리트'의 '레드 피아노' 앞에

 내려주고 나중에 데리러 오겠다고하고 돌아갔다.

일단 11명으로 쪽수?가 많은 우리는

아무리 밤길이 위험하다고 해도 감히 우리한테 덤벼?라는

생각으로 이곳저곳 거리 구경에 나선다.

 

 

 

 

'레드 피아노'

 

영화 '툼 레이드'  촬영당시

'안젤리나 졸리'가 자주 들렸던 곳이라 이 레스토랑과 거리가 유명해졌다고 한다.

그녀가 자주 먹던 샌드위치와 칵테일이 지금은

'안젤리나 졸리 샌드위치'와 '툼 레이드 칵테일'이란 이름으로 

메뉴판에 까지 등장했다고....

 

들어가 보진 않고 밖에서 시진만 몇 장(두장밖에 안나왔네?...ㅜㅜ) 찍었다.

가이드 말로 '툼레이드 칵테일' 맛이 별로라고 하고....

또 언니들이 이 '레드 피아노'를 잘 모르셔서....

 

2층에는 진짜 '레드 피아노'와 안젤리나 졸리와

앙코르의 사진이 붙어있다고 한다.

 

 

 

 

'레드 피아노 1층 전경'

 

1,2층 모두 손님들로 꽉 차 있다.

들어 갔어도 아마 우리 열 한명이 앉을 자리는 없었을것 같은....

 

 

 

펍 스트리트의 Bar와 레스토랑들~

 

이곳이 씨엠립이 아니라 유럽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외국관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다.

 

 

 

 

 

 

 

 

 

'올드 라이트 마켓' 입구~

 

펍 스트리트 앞 쪽으로 두 곳에

 라이트 마켓이 있었는데 입구쪽만 대충 둘러 봤다.

 

 

 

 

 

우리의 예전 남대문시장 비슷한 풍경의

재래시장~

 

 

 

 

 

 

 

야~ 저런 야시시한 원피스에 스카프나 하나 두르면 좋겠는데?

고기까지는 넘 야할 것 같아서....

 

 

 

 

 

요렇게 브라우스(키가 작으니 완전 원피스....ㅋ)만 하나 사서 입었다.

쪼리랑...

 

다들 이쁘다고 한마디씩 하셨는데~

모자도 하나 살 껄 그랬지?...ㅋ

 

저 사진은 현지인 구역 갔을때

인솔자(김영숙)님이 폰으로 찍어서 보내주신 사진이다.

감사....

 

 

 

 

 

 

 

우리의 지래시장이랑 흡사해서 둘러 보는 재미가 쏠쏠...

 

그런데 몸이 불편한 언니들이 계셔서

사실 대충 둘러 보고 나왔다....오히려 선택관광으로

 '나이트 투어' 까지 하는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야~저 애벌레처럼 생긴  과일은 맛을 못 봤네?

이름?

 

 

 

 

 

 

 

 

 

 

 

여긴 '펌 스트리트' 앞 쪽에 있는 마켓~

 

 

 

 

 

이곳은 '탁터 피쉬'도 있고

발맛사지 삽에서 네일.풋 아트도 해주는데 시간만 되면

다 받아 보고 싶었지만 ,풋 아트만 받고 나왔다.

이곳에서 산 '쪼리'를 신고 다니려고....

 

사실 현지 가이드분이 이런거 하지 말라고 했는데

위생적이지 못하다고....기억은 잘 안나지만  무지 싸서 했다.

네일.풋 아트 가격이 각 몇 천원이었지 아마?

 

 

 

 

 

 

즐비한 노천카페들~

 

우리도 그냥 오긴 서운해서 노천카페에서 캄보디아 맥주와

과일쥬스를 한잔씩 마시고 왔는데, 이렇게 사진을 올리면서 다시 보니까

더 해보지 못한것들이 또 아쉬움으로 남는다.

'레드 피아노'도 들어가보고

요기서 현지음식도 먹어보고 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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