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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2012년3월)/체코

<체코1>'체스키크롬로프'성이 있는 볼타바 강변의 보석같은 마을 '보헤미아'

by 신록둥이 2012. 3. 29.

 

 

 

중세, 르네상스의 건축물들이

보석같이 펼쳐진 곳,

'체스키크롬로프(CESKY KRUMLOV)'성과

'보헤미아 마을'

 

 

볼타바(몰다우)강이 휘감은 동화같은 마을,

 

 

 

잘츠부르크에서 아침에 출발하는데

또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진다....

 

 

휴게소에 들렸을때는 화창....

 

아이스크림이랑 커피도 한잔하고

친구들이랑 사진도 팡팡~

 

에구~저 신록둥이 아줌니는 뒷산 산책 할때나

유럽여행 할때나

우째 의상이 같은지....옷 좀 사 입지?

편한 거 너무 찾는다.

이제는 카메라 렌즈가 자꾸

무서워지는 나인데.... 겁도 없이....ㅎ 

 

 

 

 

3시간여 걸려서 도착한

체코의 '보헤미아 마을'을 조망하기 위해

'체스키크롬로프 성'으로 올라가고 있다.

 

 

 

좀 지져분하게 그려졌지만 우리의 발자취,

오늘은 일단 위쪽 '사진촬영한곳'인

별표가 표시된 세 곳에서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

저곳이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보였다.

 

 

S자로 휘돌아 감긴

볼타바(몰다우) 강이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마을(도시),

 붉은 지붕과 성의 전망탑, 고딕양식의 성당이 보석같이 펼쳐져 

동화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곳이었다.

 

 

※볼타바 강(체코)은

몰다우 강(독일), 도나우 강(오스트리아), 다뉴브 강(헝가리)으로

강줄기가 각 나라를 지나면서 그 나라의 언어로 불린다.

 

 

 

 

 

 

 

 

와~이쁘다~모두가 탄성을....

 

잘츠부르크와는 또 다른

붉은 빛깔의 아름다운 중세분위기의 마을이다.

 

1992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고

볼타바강 주변으로 300여개의 건축물들이

문화유적으로 등록된곳이라 도시 전체가 유적인 셈....

마을 중앙(스보르노스티)광장 옆에는

성 비트(sv. vit)교회의 건축물이 우뚝 솟아 있다.

 

 

 

 

볼타바강을 사이로 좌측이 '체스키크롬로프성'이고

우측은 '스보르노스티'광장과

'시청사'가 있는 곳~

 

 

 

성의 전망탑과 볼타바 강이 흐르는 아래로는 

비운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는

 '이발사의(라제브니키) 다리'가 있다. 

 

 

 

 

여름에는 마을을 S자로 휘감은 이 강줄기에서

래프팅이나 튜브를 즐긴다고 한다.

 

 

 

마음 같아서는 저 산책로를 따라

마을 전체를 한바퀴 돌아 보고 싶지만....

 

 

 

 

요렇게 사진을 몇 장 담고 성의 전망대로 이동한다.

 

 

 

전망탑이 있는 건축물은 1257년에 처음 건설되 16세기에 재건축 된 것이다.

160개의 계단을 오르면 발아래로 볼타바강과 붉은 지붕의 집들,

멀리 '성 비투스 성당'?(프라하에도 있었는데 이름이 같나?)과,

굽이쳐 흐르는 볼타바강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된다는데 올라가 보진 못했다.

 

외관은 '스크라비토양식'의 건축물로

평면적 공간을 입체적 공간으로 착시하도록 유도하는

특수하게 건축한 미학적 기법으로

다음 사진에서 보여드릴 성 내부도 그렇게 독특하게 건축되어 있었다.

 

 

 

 

 

 

 

성으로 들어가는데,

카메라 랜즈만 보면 얼굴을 들이미는 이 친구,

아마 사진이 제일 많지?....ㅎㅎ

 

 

 

 

성의 전망대에서~

 

야트막한 언덕과 붉은색 지붕들이

S자형 볼타바 강과 잘 어울리는 너무나 아름답고

운치있는 보헤미안 마을이다.

 

 

 

단체로....썬글라스 광고?

오늘 햇님에 눈 좀 부셨지?.....ㅋㅋ

 

 

 

우리의 미영이도~

 

 

 

 

 

 

예쁘게 나왔네~울 친구들....

 

 

 

그림 같은 마을풍경~

 

 

 

 

주차장이 있는 성의 뒤쪽 풍경~

우리는 저 곳에서 올라 왔다.

 

 

 

'플라슈티다리(망토 다리,Plášťového Mostu)' 위~

 

15세기에 처음 만들어 질때는 목조로 지어졌다고 하는

성의 하부와 상부성을 연결하는 아치형 다리로

요새의 서쪽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사용되었던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단다.

나중에 마을을 둘러 보고 돌아올때 이 다리 아래로

오게 되는데 그 때 다리풍경도....

 

이렇게 성 입구와 망토다리 위에서 보이는

보석 같은 마을 전경이 모두를 중세의 귀족이 되게한다.

가면무도회장의....

 

 

*도움말:다음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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