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유럽(2012년3월)/체코

친구들과 체코 프라하 외각의 호텔주변 산책....

by 신록둥이 2012. 7. 16.

 

 

<친구들과의 동유럽여행>

체코 프라하에서의 첫 날 아침,

친구들과 호텔주변 산책

 

 

프라하 외각의 호텔(숙소), 뒤에서 담은 풍경~

 

아침 식사전에 잠시 주변을 둘러보러 나왔다가

호텔 앞쪽의 풍경은 놓치고

호텔 뒤로 이어지는 여름 야외Bar 건물과  풍경만 몇 장 담았다. 

 

 

 

 

 

 

 

 

 

 

 

 

 

 

 

 

 

 

 

 

 

 

 

여름에는 이곳 야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운치있는 곳이었는데 동절기인 요즘은 아쉽게도

운영을 하지않는 듯 했다.

 

 

 

 

 

 

 

뒤로 예쁘게 나 있는 이 오솔길을

우리는 잠시 걸었었다. 

 

 

 

 

 

 

바닥에는 작년 가을에 떨어진 도토리가

지천을 이루고 있었다.

우리나라 같으면 사람들이 몰래 다 주워갔을까?....

 

 

 

 

 

 

 

 

 

친구들과 아침마다 이렇게 책하며

 선 곳에서의 스쳐지나가는 이 짧은 시간들이 참 행복했었는데

새삼 이때가 그리워진다.

 

 

 

 

3월의 프라하 외각 풍경~

 

 

프라하에서의 아침식사(호텔식)~

 

앵~왜 이렇게 많아?....

사진 찍는다고 옆 친구 접시까지 앞으로 다 모아 놓은 것이다.

절대 다 내 것은 아님....ㅋ

 

좋은 호텔의 근사한 식사와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입맛에 맞지 않는 전통식으로 난감해할 때가 많은 중,석식 시간보다는

이렇게 입맛에 맞는 간편한 아침식사 시간이

 더 즐거웠던 것 같다.

 

 

 

 

 

 

 

우리는 아침에 요렇게 든든히 먹어놔야한다.

입맛에 맞지않을

다음 식사을 대비해서....ㅎ 

 

 

 

 

 

 

 

작고 아담한 호텔방에서~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여행일정과

우리나라와는 8시간의 시차로

새벽 두세 시면 번쩍 뜨지는 눈 때문에 주로 새벽 시간 때부터 만나

수다를 떨면서 꽃단장을 하고

해가 뜨기를 기다렸었다.

그 시간이 날이 갈수록 늦어지긴 했지만.....

 

 

 

 

호텔방에서 내려다 본 풍경~

 

 

호텔이나 음식이 좀 마음에 들지않아도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이 페키지여행이라

우리는 아마 매년 친구들과 ....이렇게 다닐 것 같다.

이야기 계속....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