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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2012년3월)/체코

'프라하 야경'과 체코의 전통식 '스비치코바(svickova)'

by 신록둥이 2012. 6. 14.

 

 

 

'프라하 야경'과

 체코의 전통음식 '스비치코바(svickova)'

 

'프라하의 봄'으로 알려진 체코 프라하,

그 현장이었던 신시가지 '바츨라프 광장'과 '틴 성당'이 있는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였던 '구시가지 광장',

그리고 그 유명한 '카를교'의 밤거리를 걸어 본다.

 

 

 

체코 프라하 '틴 성당'이 있는

 '구시가지 광장(Staromestske Namesti)'

'

 

 

헝가리에서 프라하로 들어가고 있는데

이때가 저녁무렵였나? 러시아워~ 우리의 도로처럼 혼잡하다.

 

 

 

시위를 하는 장면인줄 알았는데....

체코 인사말인것을 보면 아닌가 보다....뭐냠?

 

 

화약탑과 시민회관 건물~

 

일단 저녁을 먹고 프라하의

밤거리를 걸으보려고 식당을 찾아가는 길이다.

 

내일 낮에 다시 걸어볼 거리라 대충보며 걷는다.

밤이라 사진도 잘 안나오고....

 

 

 

 

체코 전통식인 '스비치 코바'를 저녁으로 먹기위해

시내에 있는 지하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전통식이라면 이제 크게 기대는 안되고 맥주나 한잔하며

맛봐야 겄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실내는 그런데로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다.

 

 

 

 

식전빵과 파슬리 크림수프?같은데

고소하니 먹을만 했다.

 

 

메인인 '스비치 코바'?

스폰지 같으면서 촉촉한 빵에 스테이크 한 점

그리고 레몬에 쨈과 생크림이 얹어 나오는데 소스에 빵을 찍으멱음 된다.

맛은 어느 나라나 다 우리 입맛에는....

맥주를 한잔씩 시켜서 안주삼아 먹었다....현지인들 처럼....

 

육식 좋아하는 나도 동유럽 여행다니면서는

음식때문에 입맛을 잃은 적이 많다.

일단 한삭당 아니면 밥이 안나와서도 그랬지만 ....

여행비가 저렴하다보니 값싼 음식점들을 들려서 더 그랬을것이다.

 

서유럽도 마찮가지다.

거기서는 점심으로 주로 스파게티를 질리도록 먹었던 기억이....

 

 

후식으로 나온 초코케익~

요것만 먹은 애도 있지 아마....

 

 

 

 

 

 

 

 

'바츨라프광장'

앞에 보이는 건물이 국립박물관이고

앞에는 체코를 건국한 성 바츨라프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광장이 길게 펼쳐져 있는데 이곳이 자유화 물결로 출렁이던 '프라하의 봄'의 무대였고

많은 혁명과 시민들의 집회장소였다고....

 

 

 

 

 

 

 

 

 

골목길을 걸어서 '구시가지광장'으로 향한다.

 

 

 

 

 

 

 

 

'구시가지 광장'의 '틴 성당' 앞에서~

 

 

구시가지 광장의 '니콜라스(미쿨라쉬) 성당'

 

 

구시가지 광장의 '얀 후스' 동상~

 

 

구시청사의 '천문시계탑'

 

1410년에 만들어져 600년이 넘은 시계인데

매시 정각에 창문이 열리고 종소리와 함께 그리스도 12제자가 돌아가면서

나타나는 것을 보려고 낮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드는곳이다.

내일 낮에 다시....

 

 

 

 

 

 

 

 

 

까를교 앞의 국립도서관~

 

 

까를교 탑~

 

 

까를교탑 옆의 까를4세 동상~

 

 

 

사진을 제대로 담지못해서

까를교 야경사진은 애석하게도 거의 없다.

다 흔들려서리....

 

 

 

 

 

 

 

 

까를교를 걷는 연인~

 

부다페스트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프라하 성이 내려다 보고 있는

볼타강 주변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에서

은은히 풍기는 불빛들이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각국의 젋은이들이 까를교로 모여드는 것일께다.

우리 아들도 와보고 싶어 하던 프라하인데.....

프라하 풍경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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