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의 중심부를 싸고 있는 '링거리'와 화려한 '케른트너거리'

 

 

 

 

빈의 가장 화려한 거리인

'링 거리'와 '케른트너 거리'

 

 

슈테판성당 앞의 '케른트너 거리'

 

빈은 요런 관광마차들이 곳곳에 있어서

한번쯤 이용해 보는것도 좋을텐데 우린 시간이 없어서....

 

 

 

벨베데레궁전을 나와서,

우리의 LG간판이 보여 기념으로 한 컷~

 

거리 곳곳에는 우리의 삼성이나 현대,

 이런 대기업들의 광고판이 많이 보여 뿌듯했다.

 

 

 

버스로 성 슈테판성당을 향하면서

빈의 거리를 마구 담았다.

 

 

 

빈의 중심부 링거리

 

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세워져 있던 성벽을 

1857년 도시 확장을 위해 허물고 주위로 공원과 건물들이 들어섰는데,

원모양으로 생긴 이거리로  지금은 1,2번 트램이 다니고 있다.

 

 

 

빈의 '국립 오페라 하우스'

 

1869년 모짜르트의 '돈 조반니'가 개관 기념작으로 올려졌던

총1,642석의 객석을 보유한 이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2차대전 당시 전소되었다가 시민들의 힘으로 재건립 되었다.

밀라노의 '스칼라극장', 파리 '오페라극장'과 함께

유럽의 3대 오페라 하우스로 꼽힌다.

 

 

 

괴테의 동상이네~

이곳 저곳 조각상들이 참 많은 빈이다.

 

 

 

 

 

 

'국회의사당(Parlament)'

 

그리스 신전 형태로 1883년에 지어진 의사당 건물 앞에는

지혜의 여신 '아테나상'이 서 있다.

 

 

 

 

 

 

 

고닥 양식의 '시청사(Rathaus)'

 

1883년 '프리드리히 폰 슈미트'에 의해 

신고딕식 건물로 지어진 이 시청사의 광장은 '여름 필름 페스티벌'과

겨울 '크리스마스 마켓' 등 365일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린다고....

 

 

건너편에는 마리아테레지아 시대 빈의 최초 극장이었다가

1888년 신바로크 양식으로 개축한 '왕궁 극장(Burgtheater)'이 있다.

 

 

 

신 고딕 양식의 '포티프 성당(Votivkirche)'

 

빈의 링거리는 멋지고 웅장한 건물들이 많아

버스로 이동하면서 참 정신이 없었다.

 

앉을새도 없이 좌우로 옮겨 다니며

 렌즈에 담았는데....그래도 눈으로 본 것을 몇 십프로도

못  담은것 같아 아쉽다.

 

 

 

 

 

 

링거리를 달리는 트램~

 

저 트램을 타고 링거리를 한 바퀴 돌아보고 싶다....

 

 

 

성 슈테판성당으로 향하는 케른트너 거리로~

 

 

 

빈의 최고 번화가인 케른트너 거리~

 

 

 

 

 

 

일단 점심부터 먹기 위해 성 슈테판 성당을 지나서

한식당으로 향한다.

 

 

 

한,일식 전문인데 이름은 교토네~

우리나라보단 일본식 이름이 더 먹히겠지~

 

 

보이는것이 다인 세가지 찬에

청국장이 많이 들어간 된장찌게인데 맛이 꿀맛이었다는....

 

계속 밥도 없는 유럽식 느끼한 식사에

적응들이 안되 맥주없이는 넘기기가 힘들었었는데,

착착 감기는 한국식 밑반찬에 청국장 찌게와 고봉의 밥...

눈알이 튀어나오도록 배부르게 먹었다.

언제 또 요런 맛을 볼까? 하고....

 

 

 

 

슈테판 성당앞의 광장풍경~

 

 

 

 

성 슈테판 성당앞은

화려한 거리답게 정말 세계각국의 여행객들로 넘쳐났다.

 

 

 

 

 

 

케른트너 거리풍경~

 

 

 

빈에서 가장 화려한 케른트너거리의 풍경~

 

점심을 먹고 짧은 자유시간이 주어졌지만 길 잃어버릴까 무서워

멀리 가진 못하고

성당과 주변 풍경만 이렇게 몇 장 담아 보았다.

 

 

 

 

 

 

 

 

 

 

 

 

'케른트너 거리'

 

친구들과 성당앞의 2층 카페에서

광장을 내려다 보면 비엔나 커피인 멜랑쉬도 맛보고

우리의 명동거리? 같은 이곳을 쏘다니며 영 어색한 몸짓으로

나도 저 화려한 물결속에 들어가 잠시 젖어 본다.

 

'성 슈테판사원' 풍경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