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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신선이 주변 경관들을 거느리고 신선놀음을 하는 형상이라는 '신선대'

by 신록둥이 2012. 5. 11.

 

 

 

'신선대'

신선이 주변의 아기자기한 경관들을 거느리고

'신선놀음을 하는 형상'이라는데....과연?....

 

 

'신선대' 가는 길~

 

노란 유채꽃과 몽돌해변이 있어 경관이 더 아름다운 곳~

 

 

 

도장포마을 입구의 유채밭~

 

마을 입구로 들어서는데 노란 유채밭이 확 눈에 들어온다.

들어갈때는 미쳐 차를 세우지 못하고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까지 다 둘러보고 나오면서 한 장 담았다. 

 

 

 

 

 

 

바람도 쉬어간다는 신선대로 출발 해 볼까나?...

 

 

 

폭풍주의보로 유람선들이 뭍에서 발이 묶여

주차장도 혼잡했고,

이곳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에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거제일보에 따르면 어린이날이

지난 주말에는 나들이객들로 이곳이 북새통을 이루었고

거제의 도로가 거의 추차장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

편도 일차로인 이곳이 막히면....

 

  

 

날이 흐려 시야는 맑지 않지만

비 오지 않은것 만으로도 감사한 날이었다.

 

 

 

'신선대'

'갓' 처럼 생겨 '갓바위'라고도 불렸다는데,

그래서일까?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제를 올리면 소원을 이룬다는 전설도 있다.

 

멀리서 보니 갓처럼 생긴것 같기도 하다.

 

 

 

 

 

 

 

 

 

 

 

 

 

 

 

'신선대'

 

신선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 할만큼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수평선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와

형형색색의 바위들이 어우러진 이곳은 멀리 바라다 보이는

다도해 풍경이 일품이다.

 

 

 

 

 

 

 

바위 틈에서 출렁이는 쪽빛물결이 무서우면서도 아름답다.

 

 

 

 

 

켜켜의 단층 바위들도 장관~

 

 

 

 

 

너럭바위에 걸터앉아 파도가 바위에 하얀게 부서지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겨보자~

 

과연 신선놀할만한 풍광인가?....ㅎㅎ

 

 

 

 

 

 

 

 

 

 

 

 

'몽돌 해변'

몽돌에 부서지는 파도소리가 얼마나 요란하고 울림이 정겨운지

어릴때 엄마가 키로 팥을 고르시던 소리가 들린다.

 

 

 

 

 

 

오르는 돌계단길도 정겹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아름다운 경관의 '신선대'와 건너편 정말 바람이 많은 

 '바람의 언덕'을 들려 시간이 되시면

앞의 '테마박물관'도 들려보심 좋겠다.

'바람의 언덕'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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