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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계절 수채화 같은 풍경이 있는 '보성녹차밭(대한다원)'

by 신록둥이 2013. 3. 7.

 

 

 

 

    수채화 같은 풍경의 '보성 녹차밭(대한다원)'

 

 

     사이트에서 보성 녹차밭을 검색하거나 내비게이션을

     설정하고 현지에 도착하면 이 대한다원의 보성 녹차밭으로 데려다 준다.

 

     대한다원은 녹차관광농원으로 1994년에 인가받아 이제는 명실상부 보성을

     대표하는 유기농의 고급차 생산과 영화나 드라마, CF촬영지로 또 수많은 내외국 관광객들이

     사계절 방문하는 유명관광지가 되었다.

 

 

 

 

2013년3월3일, 수채화 같은 풍경의 차밭~

 

 

 

 

 

차밭 입구의 삼나무길~

 

 

 

 

 

 

 

 

매표소앞의 출입구 사진은 나오면서 담았다.

 

개장은 오전 9시부터지만

많은 분들이 개장전에 들어갔다가 나오시는 게 보였다.

일출을 보셨나?....

 

 

 

 

 

오늘 일행 분들은 차밭전망대로 해서 바다전망대,

편백나무 산책로로 돌아 내려오셨지만

 

난 예전 아들과 전망대를 올라본지라 느긋하게 혼자서

가을색이 남아있는 차밭풍경에 젖어보았다.

 

 

 

 

 

 

 

 

 

 

차밭 오르는 계단 길~

 

 

 

 

위로 바다전망대~

이날은 날이 맑아 바다가 훤히 전망되었다고 한다.

예전 땀 뻘뻘흘리며 올랐다가 바다가 보이지않아 얼마나 실망스러웠던지....

 

 

 

 

 

 

 

 

가을색을 간직한 차밭 풍경~

 

 

 

 

 

 

아직 새순이 올라오기 전이었지만

가을이 남긴 고운색의 잎들과 곡선의 고랑들이

싱그러운 아침 햇살 속에서 아름답게 빛났다.

 

 

 

 

 

 

 

 

 

 

 

 

 

 

 

 

 

 

 

 

 

 

 

 

 

수채화 같은 풍경의 차밭~

이런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 자꾸 찾게 된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이렇게 받다보면

곧 연두빛의 고운 새순이 삐죽이 고개를 내밀것이다.

 

 

 

 

 

 

 

 

 

 

 

 

여럿이 함께 다니다 보면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감상에 젖을 시간이 없다.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은 폰으로 사진도 안 찍으시고

앞으로 직진만 하시니 내가 쫓아다니기가 참

힘이 들고 그분들은 또 사진 찍느라 늦게 다니는 날 기다리시고,   

그래서 내 사진 속에는 일행 분들의 흔적이 거의 없다.

식사하실 때 외에는....ㅎ

 

 

 

 

 

 

 

 

 

 

우리도 녹차아이스크림과 녹차라떼 맛을 보았다.

사실 녹차라떼는 내 입맛에는 별로....

 

 

 

 

 

열 번 찍어도 안 찍히던 저 통나무,

옆에서 지켜보던 저분의 아드님이 얼마나 실망을 하던지....ㅋ

 

 

 

 

 

 

보성 녹차밭(대한다원) 3월의 풍경~

 

 

싱그러운 녹색의 향연이 있는

*보성 녹차밭 7월의 풍경1:http://blog.daum.net/886462/458

                           풍경2:http://blog.daum.net/88646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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