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휴게소'에 서면
부산과 거제를 이어주는 꿈의 바닷길,
'거가대교'가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가덕휴게소,
'해저터널연결도로 홍보전시관'에서 담은
'가덕해저터널'구간과 사장교인 '거가대교' 풍경
가덕대교를 지나며 담은 부산 신항만 풍경
부산 신항만
대형 컨테이너들과 신항의 시설들이 어마어마하다~
'가덕 요금소'
가덕대교와 눌차도, 가덕터널을 지나면
편도 만원의 통행료를 받는 가덕 요금소에 이른다.
'가덕 휴게소' 입구
해저터널 200m앞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가덕휴게소가 있는데,
거가대교 개통하고 얼마 안 되어 왔을때는
휴게소로 향하는 차들이 너무 많아 그냥 지나쳤었다.
'가덕 휴게소'
우린 휴게소의 '해저터널연결도로 홍보전시관'을
잠시 둘러 보았다.
거가대교는 가덕도의 침매터널과
대죽도와 중죽도를 인공섬으로 연결, 저도와
거제장목면을 또 2주탑과 3주탑의 사장교로 이어놓았다.
부산 가덕도에서 가덕해저터널 3.7km구간과
경남 장목면을 잇는 거가대교 4.5km의 교량을 합쳐 8.2km의 꿈의 바닷길이다.
왕복 4차로의 가덕 침매해저터널구간~
침매터널은 길이 180m에 무게 4만 5,000t의
이런 콘크리트 함체 18개를 연결해 만들었다고 한다.
최대 수심 48m에 건설된 해저 침매터널이지만 지날때는
일반 지하터널과 별 구분이 가지않아
바다속을 달리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해서 함께간 지인분은 통유리로
터널을 꾸몄으면 좋았겠다고 하신다.
달리며 바다속을 볼 수 있게....수족관 처럼?....ㅎ
전시관에서 조망되는 거가대교~
침매터널 구간인데 등대와 바닷물만 출렁인다.
이날은 사진 담기에는 좋은 날씨도 아니었지만
전시관 유리벽을 통해 담았더니 화질이 더 엉망이다.
멀리 거가대교와 남해 바다~
참 평화로워 보이는 바닷길 풍경~
휴게소 전망대에서~
뒷쪽의 1층 테라스들은 잠시 휴식하며 바닷풍경을 즐기기에
좋아 보였다.
휴게소의 조형물~
'거가대교'
둘이서 지날때는 지불한 통행료가 좀 아깝다고 생각되더니
8명이 함께한 이날은 완전 대박맞은 기분?...농담이고,
바닷길인 거가대교를 시원스럽게 달리는 기분이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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