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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일본(도쿄,북해도,도야마,오키나와)

<홋카이도 여행7>홋카이도 하늘에서 본 다루마에산과 요테이산, 굿타라호수와 도야호수 풍경까지....

by 신록둥이 2013. 8. 19.

 

 

 

홋카이도 여행  북해도

 

 

 

 

하늘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풍경들

 

 

신치토세 공항을 이륙해 창공으로 오르자

미로를 연상케 하는 수많은 골프장들과 해안도시가 쭉 펼쳐졌다.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는 시코츠호수가....

그 남쪽으로 활화산이지만 분화의 조짐은 없는 벌거숭이 다루마에산樽前山이 스쳐 지났다.

 

그리고 정말 동그란 원형의 푸른 굿타라호수와

멀리 에조 후지로 불리며 홋카이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웅장한 요테이산羊蹄山이 눈에 확 들어오고....옆으로 나카지마섬을 안고 있는

아름다운 도야호수가 또  눈을 스친다.


모든 풍경이 짧은 시간 내 눈앞을 스쳤지만

이렇게 상공에서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산과 호수, 해안도시를 한 눈에

내려다 본 기억은 이 사진들과 함께 오래 남아 있지 않을까?.... 

 

 

 

 

홋카이도의 에조후지산인 '요테이산'

 

 

 

 

 

 

 

 

 

 

 

 

 

 

미로처럼 펼쳐진 수많은 골프장들과....

 

 

 

 

태평양을 끼고 펼쳐진 해안도시.....

 

 

 

 

 

 

 

 

 

 

활화산인 '다루마에산'

 

 

 

 

 

 

 

 

 

 

 

 

 

 

지도:구글검색

 

무모란 '지큐미사키(地球岬)'에서는

태평양의 광활한 수평선이 끝없이 펼쳐지고, '소원을 빌 종을 울리면

평생 행복해 진다'는 '행복의 종'이 기억되는 곳이다. 

 

 

 

 

잔설 머금고 볼록 솟아 있는 '요테이산'과

그 앞 '시리베츠산' 

 

 

 

 

동그란 '굿타라호수'

 

 

 

 

 

 

 

 

 

금새 놓칠 수 있는 이런 풍경들을

선명히 다 잡아주는 카메라의 망원렌즈 기능이 참 고맙다.

 

 

 

 

 

 

 

 

 

그름 아래로 나카지마섬을 안고 있는 '도야호수'와

구름을 산허리에 감고 있는 '요테이산'

 

 

 

 

비행기가 치토세 공항을 출발,

"좀 더.... 좀 더" 하던 나의 소리 없는 외침을

외면하며 채 10분도 안 걸려 이 홋카이도를 벗어나 구름 위로 휙 떠올랐다.

 

이번 여행에서는 저 요테이산만 근처를 지나며 잠시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둘러보지 못한 여러 호수들과 깨알같이 펼쳐진 홋카이도의 해안도시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이런 풍경들은 하늘에서만 볼 수 있는

절대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여행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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