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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구멍위로 물이 퐁퐁 솟는다하여 붙여진 '뿅뿅다리'

by 신록둥이 2014. 6. 4.

 

 

예천 회룡포마을을 잇는 '뿅뿅다리'

 

 

기존에 있던 낡은 외나무다리 대신 놓은

철발판다리의 구멍 위로 물이 퐁퐁솟는다하여 '퐁퐁다리'라

불리던 것을 메스컴에 '뿅뿅다리'로 잘못 보도되면서

지금은 '뿅뿅다리'가 되었다한다.

 

 

 

 

뿅뿅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양쪽 도로변을 노랗게 물들인 '금계국'

 

 

 

 

농촌 들녘~

 

 

 

 

뿅뿅다리 앞의 주차장~

 

주차된 대형버스들을 보니 이곳이 유명하긴 한 것 같다.

 

 

 

 

목을 축일 수 있는 매점~

 

 

 

 

'제1뿅뿅다리' 입구~

 


'뿅뿅다리 유래'도 있다.


기존 놓여있던 노후된 외다무다리 대신

1997년 예천군에서 강관과 철발판을 이용해서 다리를 놓았다.


그 후 마을주민들이 이다리를 이용하면서

발판구멍에 물이 퐁퐁솟는다하여 '퐁퐁다리'라 불렀으나,

 

98년도 신문 및 방송에 '뿅뿅'으로

잘못 보도가 되었고 이 이름이 더 많이 알려져

지금의 '뿅뿅다리'가 되었다고 한다.

 

 

 

 

회룡마을로 들어가는 내성천변 '뿅뿅다리'

 

 

 

 

우리도 건너보자~

 

외나무다리였던 무섬다리보다 폭이 넓어

물에 빠질 염려는 들 해도 됐는데...저기 오시던 아주머니들 중

나처럼 겁 많은 분들은

정중앙으로 건너면서 나를 코너로 몰았다.....ㅎ

 

 

 

 

뿅뿅다리의 전설이 된 찰발판다리.....

 

내성천에 물이 많이 흐를때는

요 구멍들 위로 물이 퐁퐁 솟구쳐서 퐁퐁다리라 했었다는데

지금은 물이 너무 적게 흘러 많이 아쉽다.

 

 

 

 

보기에도 흐르는 물이 참 적어 보이는 내성천이다.

 

상류쪽 영주댐 건설로 이렇게 물흐름도 적고

생태계도 파괴될 것이라고 인근 주민들이 우려들을 하셨다.

개발이냐?...보존이냐?.....

 

 

 

 

비룡산, 전망대인 회룡대~

 

 

 

 

회룡대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마을 풍경~

 

 

 

 

 

 

 

 

 

제1뿅뿅다리~

 

우리가 건너고 있는 제1뿅뿅다리 전경인데

마을을 휘돌아가는 내성천 모래사장의 폭이 꽤 넓어 보인다.

 

 

 

 

 

 

 

 

 

자전거를 타고도 건너시네~

 

 

 

 

 

 

 

 

 

회룡대에서 마을 전경을 다 내려다본지라

우리 들어가 보지는 않았는데....

 

 

 

 

언제 기회되면 요 자전거나 스쿠터로

휙~ 한 바퀴 돌아보고 싶다. 

 

 

 

 

모내기를 준비하고 있는 논 풍경~

 

저때만 해도 들녘에는 모내길 다 끝낸 논도 많았지만

회룡포는 이렇게 준비를 하거나

이양기로 모내기를 한창 하는 풍경도 보였다.

 

 

 

 

 

 

 

 

 

 

 

이제는 여름 한낮의 뜨거운 열기로

더 후끈하겠지만.....

 

 

 

과수원의 원두막~

 

저런 시원한 원두막에 앉아 도란도란

수다 떠는 여유를 갖는다면 더위도 무섭지 않겠다.

 

 

 

 

 

 

 

 

 

예천 '회룡포 뿅뿅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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