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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직도 겨울인 대포항과 속초해수욕장의 바다풍경~

by 신록둥이 2011. 3. 8.

 

 

 

'속초시의 대표적인 항인 대포항'

 

2011, 2, 28 오후 여섯시경의 대포항 입구 모습이다.

 

지금도 진눈깨비가 오고 있고 그동안 계속 눈이 내려선지

내일이 휴일인데도 문 닫은 가게들이 많아 썰렁하다.

 

 

 

 

 

 

 

 

 

 

 

 

 

 

 

 

이렇게 구경하며 한 바퀴 돌아보고~

 

 

 

 

 

큰아들은 술병으로 콘도 침대에 널 부러져있는데

작은 아들과 둘이서 먹을 회를 주문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

 

 

 

 

 

자연산이라는 '도다리'회

남편과 둘이 자주 다녀봐서 안다, 둘이서 먹는 회 맛은 좀 없다~

해서 우리는 조금(?)만 시켰는데 회 값은 만만찮다......ㅎㅎ

 

이슬이도 빠지면 섭하지!!

아들은 운전해야한게 나만 일잔(?)했다.....ㅋㅋ

 

 

 

 디카로 담았는데 흔들렸네~

매운탕까지 맛나게 먹고 이젠 가야징~

 

 

 

 

가는 길에 2천원 하는 오징어순대도 한 마리 사고,

인상 좋은 아줌니 사진도 예쁘게 한 장 담고~  

 

 

 

 

워메~ 맛나것네!!

 

콘도로 가면서 또 이 오징어순대까지 다 먹었다.....ㅎㅎ

 

 

 

 

튀김집 아줌니도 예쁘게 한 장 찍어드리려고 했는데~

 일부러 가려 놓으신건가??

 

 

 

 

벌써 날은 어두워졌고 인적도 드물다~ 

 

 

 

 

 

다음날  오후, 워터피아에서 놀고 속초 해수욕장으로 왔다.

 

 

 

 

 

'속초 해수욕장'

설악산 해수욕장이라고도 하는데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 600m나 되는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겨울잠을 자고 있는 모터보트들~

 

 

 

 

 

바닷바람이라 엄청 차군!!

 

 

 

 

 

 

 

 

 

 

야, 드디어 바다에 왔다.

지금부터 속초 바다를 감상해 볼까나?

 

 

 

 

 

와~저 시퍼런 물 좀 보소!!

가슴까지 시원해지네~~

 

 

 

 

'조도'

새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우째 모래사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느낌이다~

파도에 모래가 엄청 씻겨 내려가 움푹 폐였다.

 

 

 

 

 

 

 

 

 

 

 

 

 

 

 

 

 

 

 

 

 

 

 

 

 

 

 

 

 

 

 

 

 

낼 날씨가 맑으면 일출을 저 곳에서 담을까? 속초 등대 전망대로 갈까?

 

 

 

 

 

 

 

 

 

 

그래도 휴일이라 바다를 보러 오신 분들이 좀 있다.

 

 

 

 

 

돌아 가려고 입구로 나오는데~

 

 

 

 

혼자서 눈 굴리느라 끙끙대는 저 꼬맹이가 귀엽다....ㅋㅋ

눈사람은 만들었을 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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