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

작은 섬, 제부도의 해수욕장과 해안산책로 풍경~

by 신록둥이 2011. 12. 14.

 

 

 

     제부도는

     섬 전체 둘레가 8km 밖에 되지 않는 자그마한 섬이다.

     그래도 있을 것은 다 갖추고 있다.

     해수욕장, 해안 산책로, 빨간 등대전망대, 선착장,

     또 많은 전설을 가지고 있는 매바위,

     갯벌 체험장, 즐비한 조개구이 맛집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아름답게 지는 저녁노을과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하는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 풍경....

 

 

 

 '해안신책로, 포토존의 소라 조형물'

 

 

'제부도' 이름에 대한 유래~

 

 

'제부도 해수욕장'

 

 

 물 빠지면 갯벌 체험장....

 

 

 

 

 

 

 

 

 제부도 해수욕장은 섬 둘레의 1/4인 약1.8km에 달하는 꽤 길고

앞으로 펼쳐진 바다 풍경도 넓어

복잡한 머리를 식히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인 듯~

 

 

해안 산책로는

해수욕장에서 선착장인 빨간 등대가 있는 곳까지 쭉 이어져 있으

수인 밀물일 때도 오갈 수 있도록

높게 설치되어 있어서 혹 물때를 놓쳐 섬에 갇혔을 때

이 해안 산책로나

섬을 일주(8km) 해 보는 것도 좋겠다. 

 

 

 

매바위와 쭉 이어진 해수욕장이 끝나는 부분에서 부터

등대까지 이 산책로 데크길이 이어진다.

 

 

 

 

 

 

 

 

 

 

 

 

 

 

 

 

 

'소라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

 

 

'소라 조형물과 포토존'

멀리까지 조망 가능한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다.

 

 

 

 

 

여기저기 낙서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요런 푯말도 부쳐놓았다.

 

 

애고~ 참 정성이다.

바위에 까지 저래 요란스럽게 써 놓아야 사랑이 지켜지나?

 

 

소라 조형물 안에도 이렇게....

 

우리 아이들도 어디 가서 흔적을 남기려고 하는 것을 보면

이해는 가지만 이렇게 아무 곳에나

하는 낙서들은 참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산을 끼고 만들어진 산책로라

아늑함까지 더해져

광활한 제부도의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가 아닌가 싶다.

 

 

이 날 혼자 갔다면 일몰까지 보고 왔을 텐데....

같이 동행한 언니의 사정으로

저녁시간에는 돌아와야 해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언제 시간이 된다면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한번 담아보고 싶다는....

 

 

 

-12일 현재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통행가능시간)-

1차:오전 06시 50분 부터~오후 3시 50분 까지

2차:20시 08분 부터~04시 40분 까지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추천 꾹 누르시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