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

앞으로 복합적 종합관광어항으로 크게 변해 갈 '대포항' 풍경

by 신록둥이 2011. 12. 31.

 

 

 

    계속 변해가고 있는 '대포항'

 

 

     이 대포항개발사업의 특징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투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며, 민간자본이 참여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한다.

 

     기존 어항기능과 관광기능이 공존하는 복합적 종합관광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3년 12월 30일 사업을 착공하여 현재 8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외곽시설 방파호안 580미터, 방파제 620미터, 접안시설로는 물양장 740미터,

     어선수리소 80미터를 축조하였고,

     정부공사를 포함하여 현재 총 공사 진척도가 85%에 달하고 있다.

 

 

 

'새로 축조한 대포항 방파제의 빨간등대'

(날이 어두워져 ISO를

많이 높였더니 사진에 노이즈가 심하다.

이해하시고 봐 주시길.... )

 

 

 

 

 

 

새로 축조된 빨간 등대가 있는 방파제 앞에 세워질

호텔&리조트 조감도

 

 

   속초 대포항 개발사업은 속초시가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계획한 프로젝트 중 한곳으로

   대포항개발지구 1만6825㎡부지에 동해안의 랜드마크 시설인 호텔 등을 포함한 관광레저단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대포항개발사업 부지내 관광휴게공간개발의 핵심인 팔라자노 호텔&리조트(사진)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양호텔로 건축되며, 농림수산식품부와 속초시가 동해안 최초로 바다를 매립한 부지에

   총 길이 890m 폭 12m의 최신 공법으로 시공된 방파제 바로 입구에 팔라자노 해양호텔&리조트가 세워지며,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하는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건축규모는 동해안 최고층인 24~29층 2개동 825실 규모의 호텔 및 관련 부대시설로 총 사업규모 11만7854.95㎡(3만5650평)로

   단지 내 부대시설이 요트, 승마, 골프, 스키, 스파 등 육상레저시설 및 해양레저스포츠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주류를 이루고 있었던 리조트들과는 차별화된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조감도와 도움말:다음검색 

 

 

이 대포항은 접근성이 좋아 오며가며 들리는 곳인데

뭔가 모르게 계속 변해가는 모습이다.

 

 

 

오늘이 월요일, 이 유명한 튀김집은 휴일~

 

 

 

앞으로 새로 들어설 수산물 판매장의 분양 문제가

매스컴에도 오르내리고 있다.

처음에는 이곳 어촌계에 무상으로 분양한다고 하다

지금은 유상분양 할 것이라고 한다나?....

 

 

 

요기 도루묵 구이들은

특이하게 머리들을 모두 잘라 버렸다.....ㅋ

 

 

 

 

 

 

 

 

'말리고 있는 도루묵'

 

 

 

 

'새로 축조된 방파제'

 

참 튼실하게 잘 만들어 놓았는데

아직은 주변환경이 허허벌판이라 이 겨울밤,

추워 보이기만 하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

밤바다를 보며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 장소이긴 하다.

 

 

 

 

 

 

'대포항 밤(저녁) 풍경'

 

 

건너편 등대와 방파제도 못 보던 것인데......

이 대포항이 참 많이 변했다.

앞으로는 더 변하겠지만......

 

 

설악산까지 조망되는 빨간등대가 있는 대포항~

 

아름다운 동해 바다와 설악산이 조망되는 이 대포항 방파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날이 어두워 사실

밤바다 풍경을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조금 환할 때 찾으면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한번에 감상할 수도 있고

하나 둘 조명이 켜지는 항구의 저녁풍경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다. 

 

 

 

 

 

 

 

 

저 등대 아래로 내려가면

항으로 이어지는 수변산책로가 또 이어져 있다.

아직은 공사 마무리가 좀 덜 되었지만....

 

 

 

 

 

 

 

 

그래도 회 맛은 보고 가야겠기에

간단히 오징어랑 광어회를 시켰다.

 

 

'광어 회랑 도루묵 새꼬시'

 

 

 

요즘은 울 남편도 회가 별로 안 땡기는지

나중에 저 회는 거의가 매운탕 속으로 들어갔다는....

 

 

 

회 따로, 매운탕 따로, 야채 따로.... 계산해야하는 여기 회센타의

값이 생각보다 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린 항상 이런 회센타를 즐겨 찾는다.

매운탕을 팔팔끊여 밥도 한 술 뜨고....

 

 

 

돌아오며 새우튀김도 몇 개 사서 맛을 보았다.

요런 군것질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ㅋ

 

 

 

이렇게 등대가 있는 방파제로....

회센터로....

한 바퀴 돌았더니 사람들의 발길도 끊기고

대포항의 밤도 깊어지고 있었다. 

 

 

 

예전, 어항과 가까이 있던

자그마한 방파제의 등대 앞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아이들과 간 회를 달게 먹던 추억이 많은 곳이었데,

이제는 기억속에서도 희미해지려 한다.

 

 

 “Happy new year!!”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view on 꾹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 쟁이....^^* 

 

728x90